6살 연상 남자를 사귀고 있습니다.
제가 길치 + 말을 잘 못알아 듣습니다.
말귀를 잘 못알아 듣는게 아니라 청력이 안좋은지 자꾸 말을 잘못알아들어요..
근데이게남친이랑있을때만그래요
남들이랑있을땐 전혀 문제가 없어요..
참신기하죠..
이게 물론 답답할 수 있죠
그런데 최근에 유독 이런거에 짜증을 많이 냅니다.
또 뭐 떨어뜨릴 때 다 떨어지고 나서 왜 줍냐 떨어지는거 보자마자 잡아야지 행동이 굼뜨다
길막하지마라 짜증난다 답답하다
하..뭐 하나하나 다 쓰기도 애매하고 저도 답답하네요
이게 그렇게까지 답답하고 승질내고 짜증낼 일인가요??
권태기인걸까요??
저도 어디가서 성격급하단 소리 많이 듣는 사람인데
제가 답답하다니까 황당하고 어이없으면서도 속상하고 그래요
근데 또 자기가 싫어하는 행동 제가 안할때는 또 엄청 잘해주고 챙겨요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
+ 추가
이렇게 댓글들이 많이 달릴 줄 몰랐는데 조언 쓴소리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스라이팅 맞는 것 같아요
저 진짜 성격 급하고 행동 손 다 빨라서 오히려 누군가를 답답하다 느꺼본적은 있어도 제가 답답하단 소리는 살면서 첨들어봐요
그리고 이상하게 남친이랑만 늘 대화가 안통하고 항상 내가 정말 이상한사람인가? 내가 그런가? 내 잘못인가? 이런 생각을 많이해요
등등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남친이 의도적으로 가스라이팅을 하는 것 같지는 않아서 어찌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