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의 전여친이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남자친구에게 갑질을 많이 했고
남자친구가 지쳐서 이별통보하고 몇달 뒤에 저를 만났어요.
그런데 문제는 남자친구와 전여친이 사내커플이었고
둘이 여전히 같은 직장을 다니고 있어요...
남자친구는 그 여자한테 눈길도 안 주고 업무적인 내용 말고는 말도 섞기 싫어하는데
전여친은 계속 남자친구한테 미안하다는둥 반성했다는둥 계속 다시 만나자고 집착하고 있고요...
집착인거 알지만 저도 남자친구가 다니는 직장이 그냥 아르바이트였으면 너무 신경쓰이니까 다른 일 알아봐줄 수 없냐고 부탁했을 거 같아요.
그런데 남자친구와 그 여자는 둘 다 공무원이에요...
요즘 경기도 엄청 안 좋은데 공무원같이 어려운 시험 쳐서 힘들게 들어간 직장 버릴 수도 없잖아요...
객관적으로 봐도 제가 그 여자분보다 훨씬 어리고 예쁘고
남자친구한테도 훨씬 더 잘해주고
남자친구도 그 여자 완전 벌레보듯이 보고 여지 하나도 안 주는데도
계속 걱정이 돼요...
남자친구가 혹시나 잠깐이라도 혹할까봐요...ㅠ
제 집착인거 알아요...
어떻게하면 제가 집착을 안할 수 있을까요...
언니오빠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서 글 써봐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