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
내가 말하고 싶은거 세상 여자들이 다 들을수있도록.
술을 마시면 적게 마시고,
특별한 날이라 많이 마신날이라면 고성방가는 하지말고,
그래, 정말 어쩌다 고성방가를 한다면
대로나 사람많은곳에서하기를.
늦은시간 인적이 드문 당신들이 자취하는 원룸촌에서,
그렇게 위험한 사고들이 많다는 그런골목에서,
당신의 높고 큰 목소리가 들린다면.
그 목소리를 듣는 누군가가 있다면 무슨 생각을 할까요
다행히도, 정말로 다행히도 그 것이
당신들의 스트레스를 푸는 한 방법뿐이기만 하다면,
까짓거, 이웃사촌이다 생각하고 참아드릴수는있습니다.
그렇지만,
어느순간
어느한번
정말 도움이 필요한 당신들중에 누군가의 외침이
자칫 외면될까 걱정됩니다.
솔직히 잡아서 제 실력껏 욕지거리 날려주고 몇대 때려가며
혼내주고 싶지만 이렇게 마이크 잡고 얘기합니다.
아름다운 젊음만큼 행동에서도 빛이 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