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그녀에게 연락이 왓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ㅠㅠ...
톡이되는바람에 글을 봣나봐요.
그리구요 사진은요 제가 문자온걸 그대로 써서 보여드릴려고 올린거라
번호는 다른사람 번호에요. 지웟거든요..당연히 그분의 번호는 몰랐죠...
어쨋든 목적(?)은 달성햇어요^^ㅋ
조만간 후기 올릴테니까요 잘 밀어주세요 ㅠㅠ..ㅋㅋ
남자친구 없대요 흐흐흐
잘 해보고 싶어요ㅋ 크리스마스도 가까워 졌잖아요?!
여러분 응원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남자구요.
가끔 네이트온밑에 제목뜨면 톡올라고는거 보고하는데요.
너무 황당해서 이렇게 첨 써봅니다...
친구두명과함께 대학가근처를 돌아다니고 있었죠.
뭐하고 놀까 고민하며 친구들과 떠들고있는데
어떤 여자 두분이 다가오시는거에요.
그리고 그중 한여자분이
"저기요... 죄송한데 핸드폰번호좀 알수있을까요?"
이러는겁니다. 저는 순간 묘한기분에 빠졌습니다.
여자분도 괜찮아보였고, 옆에 두친구들도 아니고 나에게...
그리고 살면서 모르는 이성이 나에게 번호를 물어본것도 첨이라
기분이 들뜨는바람에 헤벌레~ 해서 번호를 알려주고는 부끄러움에 빨리 걸었죠.
친구들도 옆에서 "워~" 이러고. 살다보니 이런일도 있는가싶어 기분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조금 쑥쓰럽더군요. 그리고 쑥쓰러움을 감추기위해
친구들에게 일부러 과장해서 자랑도햇죠.
"나 원래 이런남자야. 사실... 나 바람둥이다?!ㅋㅋㅋ"
이러면서말이죠. 그런데 갑자기 문자가 오는겁니다.
이렇게요...
아~ 하필이면 문자왓을때 "아까 그사람한테 문자왓다!!"
이러면서 설레발쳐서 친구들의 궁금증이 극에달햇는데...
전 서둘러 일(?)을 처리하고는 생각햇습니다.
제가 번호를 주고 뿌듯해할때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껏 느끼고 있을때
그 여자분들과 그날 거리에서 저를 본 수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저를 비웃었을지...
그리고 도와줄꺼면 그냥 알려주면되지 사람 굴욕을 이렇게 줘도 되는겁니까...
그대로전 친구들과 집근처로 차타고 와버렷습니다.
그리고 주말도 아닌데 진하게 한잔햇죠.
물론 놀림 받았습니다. 나름 힘들어졌습니다 ㅠㅠ...
술먹고 번호도 싹다 지워버렷는데....
이제생각해보니 아쉽네요. 그래도 처음으로 번호물어본 여성분인데.
그래두 그때 저에게 굴욕준 여자분 너무햇어요. 본인은 재미잇을진 몰라도ㅠ..ㅠ
열고다는건 제실수지만 너무 X팔려요지금도 ㅠㅠ...
그여자분 혹시 이 글을 보신다면 싸이 쪽찌라도 보내주세요...왜그래야만햇는지ㅠㅠ..
아무튼 제얘기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이제 날씨가 추워져서 감각(?)으로 미리 알수있겠지만
누구에게나 일어날수 있는일이니까 조심덜 ㅠㅠ.
감기조심하세요.
/flower_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