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8년연애 끝

ㅇㅇ |2020.11.27 16:56
조회 964 |추천 10
20대 초반에만나서 20대 후반에 헤어졌어요.
진짜 그사람이 저의 20대였는데
결혼얘기가 오가면서 안맞는 문제들로 서로 상처주로 받고 그러면서 솔직히 힘들었죠 저도 그사람도.. 그래도 저는 도저히 헤어질 자신이없어서 그 관계를 꾹꾹 붙잡고있었어요.
근데 상대가 먼저 손을 놓더라구요
진짜 세상이 무너진다는느낌을 처음 받았었고.. 누굴만나던 그냥 눈물을 참지못하고 울었었어요.
우리의 헤어짐을 인정하고싶지않아서 헤어지고 언젠간 연락이올거다라는 희망을 안고 한 3개월은 그렇게 살았던거같아요.
헤다판은 뭐 매일 출석이였고
재회글 올라오면 희망갖고 모든이별노래는 다 내노래같고
주변에 티는 안냈지만 저는 긴 시간 힘들었던거같아요.

이 글을 쓰고싶었던건 진짜 저 헤어지고 몇달간 밥도 잘못먹고 몸무게도 6키로빠지고 너무 힘들었어요.. 매일 그사람사진 염탐하고 이사람보다 좋은사람 만날수있을까 잠들기전에 이별노래듣고 울고.. 진짜 너무 그 긴기간이 힘들었기때문에 지금 헤어져서 힘든분들에게 얘기해드리고 싶어요.
1년이 지난 지금 저는 새로운 좋은사람만나서 잘지내고있고 당연히 그 사람이 드문드문 생각은 나겠죠.. 그래도 잊게되어진다는걸..! 시간이 약이다는말이 괜히 있는건 아닌거같아요.. 힘들어도 다들 자기 몸 잘챙기고 이런 힘든시간은 꼭 지나간다는거 잊지말고 울고싶으면 울고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추천수1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