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성 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렸을적부터 일 한번 안해보고 금이야 옥이야 곱게 자라서 인지
조금의 힘듦도 견디지 못하는 문제점은 어렸을적 부터 가지고 있었지만 (병이라고 다들 인지 못하였습니다 감수성이 예민하다 정도로만 알고있었습니다) 가족들은 다 그 기분에 맞추어 주고. 때로는 이해로 사랑으로 넘어가기를 20년남짓의 세월. 싱글일 적에 여행도 원할 때 하고 배움에있어서도 원하는정도의 교육을 큰 제약 없이 부모임의 서포트를 받으며 조절 가능한 스트레스만 가지며 인생을 보내다 반려자를 만나 걸혼을 하였습니다. 결혼생활에서 오는 불협화음.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책임감. 처가댁 관계에서의 유연성. 친구들과의 인간관계등
모든것이 버거웠던지 정신을 99.9 놓아 버렸습니다.
첫번째 증상으로
불면증 ( 새벽시간에 휴대폰 연락처를 뒤져서 전화를 받을때까지 30통 합니다. 카카오톡 메신저에 글을 백개이상 남겨놓습니다)
두번째
망상증 ( 일어나지 않은 일을 본인의 생각 대로 믿어버립니다. 그래서 주변사람에게 원망과 분노가 가득 차있습니다. )
세번째
공격성 (의사선생님이 이 시점이 되면 입원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하셨는데 정신이 오락가락하니 간다 안간다 매번 말이 바뀌는 실정입니다)
정신문제가 온 것 을 본인이 인지는 하고있지만 정신이 들락날락할때는 약도 챙겨먹는것을 미루고 이미 일상생활이 전혀 되지않습니다. 하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 예민하고 두서없는 말이많은 사람이다 정도로 보일수있고요.
강제입원 과연 도움 될까요 ? 일분일초도 상태를 악화시키고 싶지않아서 강제로라도 입원시켜 그 시스템에 맞게 치료를 받게 하고싶은데 다른 가족분들께서는 그러면 그것이 충격으로 다가와서 더 상황이 돌아킬수 없다라고 하십니다.
사실상 어르고 달래서 자가입원이 가장 좋지만 그렇지 못하기에 글을 남깁니다. 골든타임 놓치고 싶지 않은데 가족분들의 현명한 경험담들 조언들, 혹시 의료진이 계시다면 입원후 입원전의 정확한 예후 상황들 알려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살려주십시요 냉정한 조언 꼭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정이 불안정하여 악의 가득한 악플은 죄송하지만 그냥 지나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본인이 아니고 가족 중 한사람이 열거한 내용이니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