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부리듯이 알바쓰는 사장님이랑 싸움ㅠㅠ
쓰니
|2020.11.30 01:32
조회 20,017 |추천 35
아는 언니가 갑자기 자기 알바하던곳이 있는데 몸이 안좋아져서 담날부터 알바할사람을 구한대 원래 요식업 알바는 안한다는게 내철칙인데 조건이 좋아서 너무 혹하는거야 요즘 알바 구하는게 힘들잖아 ㅠㅠ
그래서 바로 담날부터 하게됐어 가자마자 일하는거 알려주는데 진짜 구라안치고 요리하는거 빼고 내가 다해...
오픈주방이라서 그게 가능하더라고...서빙 설거지 밥퍼서 튀김올리고 국푸는거 등등 한번에 다하는데 첫날에 완전 멘붕왔었어 그리고 그냥 하면 될거같잖아 그게 아니야 사장님만의 철칙이 따로있어서 이것들을 다 타이밍맞추면서 내가 식당을 다 관리하는데 못하면 바쁘게 일하는데까지 졸졸쫒아다니면서 욕해 진짜 미친놈인가 싶었어 ㅠㅠ내가 해야하는게 너무 광범위해서 이게 알바생이 해야하는게 맞나? 싶었어ㅠㅠ 차라리 직원을 뽑아야할거 같은데ㅠㅠ
그래도 계속하다보면 익숙해지는거겠지 여기에 적응하겠지 했는데 어제 점심장사 대타를 해줬다가 대기인원이 너무 많아서 나혼자 해야할게 산더미인거야 사장님 철칙중하나가 대기자가 있어도 상치우지 말라는거야 그래서 싱크대가 꽉차서 설거지 하고있는데 싱크대 옆에 쌓여있는 그릇들 싱크대에 정리해야지 왜 설거지하고있냐고 나한테 와서 화내는거야 진짜 개빡쳐서 설거지를 해야 그릇을 정리하죠 하면서 나도 화를냈어 그뒤로도 서로 싸우다가 걍 내가 말끊고 시키는것들만 했어 진짜 오픈주방이여서 사람들 갑분싸 되고 마감하면서 사장놈이 또 헛소리하길래 그냥 너무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알바구할때까지만 하겠다고 했어...이게 지금 너무 후회돼ㅠㅠㅠㅠㅠㅠㅠㅠ죽고 싶어ㅠㅠ어른인척 하려고 괜히 알바 구할때까지 한다고 했는데 지금 내일 알바가야하는게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잠이안와 ㅠㅠ
- 베플ㅇㅇ|2020.12.0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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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장 철칙 중 대기인원 있어도 상 치우지 말라 -> 니가 융통성 박살나게 없는 부분이 뭔 지 아냐? 사장이 그렇게 말한 이유에 대해서 1도 생각 안해봤다는거임 ㅋㅋ 테이블 순환이 감당이 안될 정도로 대기인원이 몰리면 손님 받는거에 급급하지 말고 일단은 안에서 이미 와있는 손님한테 집중하잔거임 ㅋㅋ 그렇게 받은 손님들한테 부과된 업무 처리하고 나면 그 후에 상치우고 대기손님 받자는거지 일머리가 그렇게 안 됨? 설거지는 피크타임 지나고 한가할 때 몰아서 하는거에요 님아 ㅠㅠ 2. 내가 너무 다한다 직원 뽑아야 하는거 아니냐 이정도면.... 하는 부분 -> ㅋㅋㅋㅋ 원래 프랜차이즈도 아니고 소규모 가게에서 사장이 운영하는 데는 너 나 할 것 없이 업무 딱딱 나눠있지도 않고 겸사겸사 다 하는거임 ㅋㅋ 꼬우면 관두고 프랜차이즈 운영하는데로 들어가셈 ㅋㅋ 뭔 개인사업장에 기업 프로세스를 바라고 자빠졌냐 ㅋㅋ 피크 때 주방이 더 바쁘고 힘들다 그러니까, 완성된 요리에 셋팅 몇가닥 하는걸로 징징대지좀 마라 ㅋㅋㅋ ㄹㅇ 요즘 알바생들 마인드부터 개나약하구나 ㅋㅋㅋㅋ 어휴 저런애들 몇년 후에 내가 일하는 직장에 올까봐 개짜증나네 ㅋㅋ 업무보단 지 편한게 우선인 새기들 ㄹㅇ 개극혐인데 ㅋㅋ
- 베플eq900|2020.12.0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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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알바랑 직원이 해야할 일을 구분한다는 마인드 자체가 조카 별로임. 알바면 그럼 일 대충해도 된다는거임?? 참나 ㅋㅋㅋ ------------------ 대댓 이제 봤네 아니 ㅅㅂ 직원이나 알바나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는데 무슨 직원 알바 딱딱 구분해서 해 ㅋㅋㅋㅋ 그냥 식당일이구만 ㅋㅋㅋㅋ 무슨 사무직이나 전문직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진짜 판수준 보소 ㅋㅋㅋㅋ 빡대가리들.
- 베플ㅇㅇㅇ|2020.12.0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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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기 욕한사람들 너무한거아님?? 내가 아는사람이랑 상황비슷한데 일 정말잘하는 사람이엿는데 고깃집에서 연탄 태우고 가져다주는일, 고기굽는일, 설거지, 카운터, 심지어 바쁠텐 주방에서 주방이모 도와준다는데 이러고 월급을 많이 받앗다고는 하는데 저걸 사장이랑같이하는게 아니라 정말 주방1, 저직원1이엿음 그냥 글쓴이가 글을 좀 못쓴거같은데 사장이 직원2은 써야할 식당에서 알바비아끼려고 이직원에게 무리하게 일시킨거같은데 이건 사장이 악덕아닌가
- 베플ㅇㅇ|2020.12.0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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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설거지 하는 시간에 대기자 타령하는거 보니 리얼 피크타임 때 설거지 하러 들어가는 게 말이 되냐 ㅋㅋㅋㅋ 사장도 ㄹㅇ 개답답했겠네 원래 소규모 자영업 가게 알바로 가면 뭐 짬짬히 다 하는거지 그걸 내 역할은 여기까지다~~ 하고 나눌 수 있을 줄 알았냐 ㅋㅋ 1인 사업장에 기업 프로세스를 바라네 ㅋㅋㅋ 원래 옛날부터 알바들 그렇게 해옴 ㅋㅋ 억울하면 때려치우고 편의점 구하셈
- 베플ㅇ|2020.12.0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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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그만두겠다 말하고 한달 뒤에 나오면 아무런 문제 없음. 그리고 두 명 할 일을 혼자 하게 시키는거 같은데 그런 사장이랑 오래 일해서 좋을게 하나도 없으니 빨리 나오는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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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ㅇㅇ|2020.12.0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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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기에 쓰니가 일머리도 없고 일을 못하는것 같은데요?;;; 사장이 더 답답했을듯??? 백 번 양보해서 뭐 사장이 좀 그랬다쳐도. 조건이 좋았다는건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남의 돈 버는게 쉬운줄 아나요.. 날로 드시려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