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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미용 오떤가요?

쭁이 |2020.11.30 12:44
조회 38,688 |추천 27
제가 내년에 27살이 되는데요
지금 다니고 잇는 직장에서 2년됬는데 내년에 그만두고 애견미용 자격증 취득할려고 학원 알아보는데
늦은 나이겠죠??ㅠㅠ 이시국에 그만두기도 좀 그렇치만 너무 돈돈돈 하다가 제가 하고싶은것도 못허고 쉬지도 못하고 스트레스 받을꺼같아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데 ..
지금 하는 일 그만두고 학원 다니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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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일이 스케줄 근무여서 학원을 주말반만 다닐 수가 없습니다ㅜㅠ 단체 수업이다 보니 제가 원하는 날에만 받을 수도 없는 상황이네요
근데 어차피 지금 하는 일은 접을 생각이구 지금 모아둔 돈은 5000만원 정도 있습니다.
지금도 미용쪽으로 일하고 있지만 애견미용이 더 쉽지 않나봐요ㅜㅠ
조언대로 애견미용 말고도 다른 길도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수27
반대수17
베플와아아|2020.12.01 00:51
지나가다가 진짜 이건 내가 오지랖 좀 부려야겠다 생각해서몇자 적습니다 본인은 대학을 애완동물관리과를 나왔어요 동물간호사자격증과 애견미용자격증도 있지만 졸업후 그쪽으론 전혀 가지 않았습니다 왜냐? 이건 현실과 차이가 많이 나거든요 요새같이 어려운 시기에 키우던 강아지도 내다 버리는 경우 많고 비싼 미용시키는 분들도 드뭅니다 있어봤자 목욕 귀찮아서 맡기거나 또는 기본미용만 하는 분들이 그나마 있을거예요 이 일이 얼마나 그지같느냐면.. 일단 개한테 안 물리기가 힘듭니다 목에 고깔같은 거 씌우긴하는데 그거 해도 물 놈들은 꼭 물어요 목 낚아채면 되지않느냐 생각하실텐데 우린 개아빠 강형욱씨가 아닙니다.. 귀청소할 때 까만깨처럼 생긴 벌레들이 따닥따닥 우글우글하게 있는데 그게 막 오밀조밀 즈그끼리 움직여요 소름 장난아니게 돋습니다 발톱 자른다고 신경피해서 자르지만 까만발톱인 애들이 더러 있어요 그럼 잘 안 보여서 실수로 신경과 같이 발톱을 자르게 되는데 피가 쭉 일자로 날아갑니다 아파서 개는 깨갱거리구요 지혈하면 강아지가 불안하고 아프니까 바들바들 떨어요 똥꼬 짜준다고 하다가 조준 잘못해서 짜면 본인이 맞는 경우 생깁니다 냄새 진짜 ...하.. 이 세상 냄새가 아닙니다 얼굴미용한다고 설치다가 잘못 미용하면 이 개는 뭔 죄를 지어서 내가 띨빵이를 만들어놨나 괴리감이 와요 물론 하다보면 늡니다 손에도 익습니다 하지만 진짜.. 말리고싶네요 저는 2년 대학 마치니까 손에 익긴 하던데.. 글쎄요 학원 다니는 거 가지고 될려나 싶네요 아 맞다 피부병 옮는 것을 빼먹었네요 개 피부병 생각보다 많아요 인간한테 옮지않는 것도 있지만 옮는 종류도 있기때문에 잘 생각해보시길 빕니다 전 절대로 말리고 싶어요 비전있고 괜찮고하면 제가 그 길 가라고 자신있게 말해드리고싶은데.. 진짜 아니라서 딴 거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잘 생각해보시길 빌어요
베플ㅇㅇ|2020.12.01 04:13
우리 나이에 늦은 건 키즈모델 밖에 없다고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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