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톡보다 한번올려요~
전 21살 현재 휴가중인 모모 상병이구요~
어제 일이였어요
짧고 간략하게 설명들어갑니다
ck속옷 풀셋을 갖고 싶다던 여자애가있었죠~
전 휴가나오자마자 집에와서 전화를 했어요~ 어디냐고
일하고있다길래 끝나면 연락주겠데요
어차피 제가 관심도있던애고해서
속옷쯤이야~ 하고 있는월급 다털어서 사줄마음으로
조마조마하게 기다리다가 드디어 여자애를 만났죠~~
떨리는 마음으로 속옷가게들어가서~
여자분들 위에꺼 하나~ 밑에꺼 하나 맘에드는걸 고르드라구요~~
근데 자기가 고르는게 아니고 자기는 손으로 찍기만하고 저한테 고르기만하라구
그래서,, 전 못모르고 골르고 여자 점원분을 불렀죠.
그리고선 점원분이 그러더라고요,,
사이즈가 어떻게 되시냐고,,
아차,, 설마 그거까진 몰랐던거죠 제가
그래서 여자애한테 너 사이즈 어떻게 되??
하고 물어보니까 저 언니랑 비슷할꺼라고 언니랑 똑같은 싸이즈 달라고 말하라고
전 그래서 그냥 뭣도 모르고 질러버렸죠
그거도 명랑쾌활하게 웃으며
다시 되묻는 점원누나에게
"누나가 입고있는걸로 주세요 ~"
라고 말했죠
순간 그 점원누나의 황당한 표정,,
그리고 뒤에서 들리는 이 여자애의 웃음소리
근데 그러고서 어떻게 사고나오긴했는데
선물주고 밥먹고 술한잔 먹고 헤어지고
문자주고받고 그러다 잠들고했는데
여기까진 좋아요
근데 제가 곰곰히 생각하다가 왜웃었냐고 물어봤어요
근데 끝내 대답을 안하는거에요 ㅋㅋ 아니야 이러기만하고
제가 뭐 잘못한건가요?
저 정말 창피해서 그가게 다시는 못갈거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