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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사장에게 술 사달라는 (여)알바

쓰니 |2020.12.06 14:54
조회 32,621 |추천 101

제목 그대로 입니다.
우선 상황을 간략하게라도 적어얄것 같아서 써볼께요.
남편하고 저는 둘이서 가게를 같이 하다가
두달쯤전부터 저는 직장을 다니고
남편은 알바 한명 두고 가게는 계속 하고 있습니다.
남편 혼자 하고있는줄 알았는데 알바 구해서 한다는걸 어제 알게 되긴 했는데 뭐 그건 그렇다치고요.
(알바가 일한지는 한달정도 됐습니다)

저희 가게는 오후5시부터 새벽2시까지 하는데(홀,배달,보장 다 하는 가겝니다)
알바는 오픈부터 밤10시까지 하는것 같습니다.
일이 많으면 더 연장해서 할때도 있는것 같구요.
알바는 여자,39세(우리와 동갑),미혼인지 돌싱인지는 모르겠지만 혼자인건 분명 합니다.

여기서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이 드는지 궁금합니다.
가게 보안키 때문에 로긴하면서 인증하는데(남편폰으로 인증해야함)인증번호 문자 보다가 알바하고 주고받은 문자내용이 읭??인것 같아서 봤더니 어제 남편이 알바한테 평소보다 일찍 출근해달라고 부탁을 하니 알바가 알겠다고 하고 남편이 사정 봐줘서 고맙다는 뜻으로 얘기를 하니 알바가 '그럼 사장님 술 사주세요ㅎㅎ'이러네요??
남편이 '그시간에 술 마실데가 있을까싶네요'하니
'뭐 주방에서 몰래 마시죠 뭐ㅎㅎ'이러는데 읭???????

알바 술사주겠다고 알바 끝나는 10시에 가게 문닫을 사람은 아닌데(물론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긴 합니다만) 가게를 조금 일찍 마감한다해도 새벽시간이나 되야 하는데 남자 사장하고 새벽시간에 단 둘이 술을 마시겠다는 알바가 전 좀 이상하네요.
더군다나 요즘 코로나2단계땜에 저녁9시 이후에는 술마실곳도 전혀 없는데 뭔생각으로 알바는 저런 얘길 한건지 참....

제가 예민하게 생각하는 걸까요??
기분이 쫌 껄쩍지근하고 그렇네요.
위의 상황이 어떻게 생각되시는지 댓글 좀 부탁드릴께요.


추천수101
반대수12
베플ㅇㅇ|2020.12.06 21:13
39살 동갑내기 알바도 찝찝한데 그 알바가 새벽에 술사달라 ㅋㅋㅋ 정신나갔네~ 알바 바꾸는게 좋을듯 싶어요..
베플ㅇㄹ|2020.12.07 10:02
늙은 여우네요. 어린애도 아니고 알거다아는 여자가 술사달라니요. 그것도 주방에서 단둘이..ㅋㅋㅋ 대놓고 꼬리치고있네. ㅉㅉㅉㅉ
베플ㅇㅇ|2020.12.07 09:00
알바는 당연히 끼부리는거. 남편분이 확 쳐내서 알아서 그만두지 않는한 계속될거예요. 30년넘게 살면서 저런여자들 6명이나 봤어요. 그것도 10년안에ㅋ 겉으론 멀쩡해 보였는데 저런것들 의외로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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