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항상 나 버리고 가더라
저번에도 갑자기 연락끊고 잠수타더니.
너한테 마음 접어갈때쯤 갑자기 나타나서 내 마음 또 흔들고.
그럴거면 왜 사랑한다고,아낀다고,고맙다고 말했어
또 이렇게 떠날 거잖아
나도 처음엔 저번처럼 다시 돌아오겠지.. 했어
그렇게 백날, 천날을 기다려도 넌 안돌아올거같다
너한테 마음 접어갈때쯤 잠수탔던 네가 다시 수면위로 떴고 난 너한테 연락할 수 있지만 하지않고있어
네가 날 잊지않았다면, 날 진짜 소중하게 생각했다면 너도 이 이별에서 아픔을 겪었을 테니까
근데 너도 많이 힘들었던 것 같더라.
그렇지만 너도 나도 서로 연락하지않는 이유는, 연락하면 우린 서로 너무 아파.
그동안 너한테 들었던 너무나도 고마운말들 난 평생 잊지못할거야.
이걸 네가 본다면.. 아니 볼일이 없겠구나.
난 널 떠올리기만 해도 지금 가슴이 미어질정도로 너무 아파.
너도 그렇겠지. 너는 나보다 좋고 멋진 사람 만나서 꼭 행복해야돼.
짧고도 길었던 내 첫사랑, 고마웠고 사랑했고 미안해
널 잊도록 노력할 거지만 너랑 한 추억은 잊지않을거야
언젠가 길에서 날 마주쳤을 때 나한테 인사한번 해줘
그땐 나도 너한테 웃으며 인사해줄게
그때 우리 사이는 지인으로 정의될거야
마지막으로 진짜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