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벽에 잠도 안오고 생각도 많아서 오랜만에 로그인하고 글 써봐요
전 30초구요 그냥 그럭저럭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사람이에요
뭐부터 말을 해야될지 모르겠지만..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문제 될 것도 없는 삶이지만
별로 행복하지가 않네요
코로나 걸려서 죽었음 좋겠다 뭐 이런 쓸데 없는 망상도 하구요 갑자기 사고로 고통 없이 죽었음 좋겠다 뭐 이런 생각도 자주해요
그렇다고 우울하거나 슬픈 일도 없구요
이런 생각이 드는 제가 신기할 때도 있어요
너무 무기력해요
오늘도 엄청 노력하며 산 하루였지만 앞으로 노력해야될 제가 귀찮아요 ㅋㅋㅋ 이 표현이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친구들은 다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해서 한두명씩 애기 낳고 행복하게 사는데 전 그런 모습 보면 부럽고 좋아보이다가도 내가 저렇게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할 모습 상상하면 바로 포기하고 있고 .. 왜 이렇게 노력하고 살아야 하나 싶고.. 뭐 그렇네요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하기엔 계속 불안하고 조바심이 나는..
그래서 요즘 주변 친구들이랑 연락도 피하게
되고 사람 만나도 말을 잘 안하게 된 거 같아요 그냥 제가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
저 오춘기인가요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
혹시 저랑 같은 고민이셨다가 해결하신 분이나 뭐 충고도 좋아요 조언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