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어디에 써야 할 지 몰라서 우선 이 곳에 남깁니다.동생이 지금 침 삼키는 것도 힘들 정도로 아파하고 있어 너무 속상합니다..
눈으로 보이는 곳에 해를 끼친게 아니기 때문에 의료사고라고 해야 할지어떻게 표현해야 할지도 난감해서 많은 분들이 계신 곳에 조언을 구해봐요.
뒤늦게 찾아보니 과잉진료에 의사도 자주 바뀌고 비보험 진료만 권하는 등평점이 최하위인 곳이었는데.. 몰랐습니다. 부디 근처 거주하시는 분들 이 곳 거르시길...
긴 글에 집중이 안되실 것 같아 하기와 같이 요약합니다.
[진행 과정_팩트만 나열]1. 운동 중 목을 삐끗하여 집 근처(사당동) 척추/목 전문 병원 방문2. 원장을 통해 일자목 진단 받고 교정을 위해 도수 치료 처방3. 두 달 간 주에 2번씩 도수 치료 꾸준히 진행4. 치료 과정 중 주치의인 원장은 두달 동안 3번 정도만 만남5. 호전이 되지 않고 오히려 일상생활을 못할 정도로 통증이 악화 (현재 평소와 같이 밥을 먹다가도 눈물이 날 정도로 통증이 있는 상태)6. 치료를 받으면서 지속적으로 현재 목 상태 및 통증에 대해 호소7. 치료 호전 상태가 안보이자 당황한 물리치료사가 의사에게 보고, 엑스레이 촬영8. 치료 결과 일자목이 역C자형 목이 되어 오히려 악화되었다고 최종 진단 (치료 전보다 치료 후 상태 악화, 이유는 모르겠다- 환자의 생활 습관이 안좋아서 그런걸 수도?라는 전문가 입에서 나와서는 안될 법한 설명만 들음)9. 현 상태가 되기까지 치료 과정에 대해 설명을 요청하였으나 자신들은 잘못이 없다며 치료를 중단하고 다른 병원에 갈 것을 권유하며 진료 종료
[문제점]1. 병원에서 처방한 치료를 받았으나 호전이 아니라 오히려 상태가 악화된 목 상태- 운동 중 삐끗해서 갔던 병원이지, 평소 일상생활에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31년 간 생활 태도나 습관이 바뀌어 본 적도 없으며, 근래에는 집-회사 생활만 하며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런데 치료 후 현재 역C자 꺾여있는 목의 형태가 되며잠을 자는 것도, 밥을 먹는 것도, 평범하게 샤워를 하고 움직이는 것도 힘든 상태입니다.별거 아니네~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제가 목 디스크를 겪으며 일련의 과정들을모두 겪어본지라 목에 통증이 있다는게 얼마나 일상에 지장을 주며 힘든지 알고 있습니다.목은 두통까지 이어지고, 척추 및 허벅지까지 신경이 이어져 있어 매우 아프고 힘듭니다.차도가 없을 수는 있으나 오히려 상태가 악화된 상황이라면 당연히 설명이 필요한데이제 우리 병원에는 오지 말고, 다른 병원에 가보라-라는 황당한 답변만 있었습니다.
2. 일련의 과정에서 통증에 대해 여러번 호소하였으나 치료 과정 및 치료 후 상태 등에 대해서 설명 없이 계속 동일한 치료만 진행- 동생은 목에 직접적인 힘을 가해 뼈 상태를 교정하는 도수 치료를 받았는데요.치료법은 통일되지 않고, 담당에 의해 변동이 되기도 하면서 통증이 더 심해졌습니다.현재의 목 상태에 대해서는 늘 물리치료사에게 설명을 하였으나 치료 과정에서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이라고 설명을 들었기 때문에 전문가에게 일임했고의사를 만나는 일이 드물 었기 때문에 치료가 잘 되고 있는 것인지 몰랐고,반복적으로 통증을 호소하니 물리치료사가 당황하며 원장 만나볼 것을 권했습니다.그 전 까지 현재 목 상태나 치료 효과 등에 대해 체크해 주는게 전무했습니다.
3. 두 달 간의 치료 과정 중 주치의인 원장은 딱 3번만 만날 수 있었음- 이 또한 동생이 현재 상태를 호소하면서 중간 점검을 해 볼 수 있었던건데요.병원은 전문가에게 치료를 받으러 가는 곳인데 내 상태를 내가 진단하고, 진료 과정도내가 요청해야 하고, 치료 효과에 대한 설명도 내가 요구를 해야 들을 수 있는 건가요..?요청에 의해 제대로 된 설명이라도 들을 수 있었음 상관없는데 그렇지 못했습니다.
4. 상태가 악화 됐음에도 주치의인 원장에게 제대로 된 설명을 듣지 못함 - 사실 상 동생에 요청에 의해 중간 점검을 해 보고 사실 이 치료법이 맞지 않다면전문가로서 다른 치료법을 권해주겠지하는 생각으로 현 상태를 체크했던 것인데(또한 집과 회사 근처에 마땅히 다닐만한 병원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더더욱)치료 전 목 엑스레이와 비교해 보더니 "상태가 오히려 더 악화되었다"고만 했고치료를 받았는데 상태 유지도 아니고 어떻게 더 악화 될 수가 있는지에 대해 설명을요청하였지만 치료를 중단하고 다른 병원 가라고 권유하며 진료를 빨리 끝내고자 했습니다.
5. 이에 대한 주치의(원장)에 태도
- 자세한 설명을 요청 하였더니 자신들의 잘못은 없다며 책임 회피성 발언만 하였고오히려 제 동생의 생활 습관이 잘못 되었을 수 있다는 환자 탓을 하며 진료 마무리.31년 동안 생활 습관은 늘 똑같아 왔는데 치료 이후에는 나아질 수 있다고 처방을했던 전문가에 입에서 "너의 탓이다"가 결론으로 나올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또한 현재 돈을 내면서 치료 중인 상황이었는데 일자였던 목이 역C자형 상태가될 때까지 환자에게 관심을 갖지도, 또 결과를 알고도 "다른 병원 가보라"는얘기가 나올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동생이 이해되게끔 안내가 필요하다고 하니본인은 '팩트'만 얘기하는 사람이라며 "치료 전보다 치료 후 상태 악화, 이유는 모름" 이라고만 설명하고 진료를 빠르게 끝내서 결국 더이상의 설명은 못듣고 나왔습니다.(자세한 대화 과정은 하기에 따로 기재)
6. 병원의 평판- 집 근처 척추/목 전문 병원이 저 곳 밖에 없었고 규모도 큰 병원이라 방문했습니다.현재 뒤늦게 평점이 솔직하다는 카카오맵 평점을 찾아보니 1점 평점의 병원으로과잉 진료(디스크 진단하고 치료를 권했지만 타 병원에서 문제 없다고 진단을 받거나,비보험 치료라는 설명 없이 돈 벌이 수단으로 치료를 진행하는 등), 의사가 자주 바뀜,치료 부작용 및 위험성에 대해 설명해 주지 않음 등 평판이 매우 안좋은 곳이었습니다.환자가 치료 목적으로 전문가를 찾아가는 곳이 병원인데 어떻게 이럴 수 있는지..이제와 저 병원 선택한걸 후회하는데 이미 벌어진 일이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래부터는 상세한 설명을 덧붙입니다. 반복된 이야기 죄송합니다..
저에게는 투닥투닥 연년생 같은 3살 차이의 여동생이 있는데운동을 하다가 목을 삐끗해서 집 근처 척추와 목 전문 병원에서MRI 등 정밀 검진을 받고 원장이 권유하는 도수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검진 결과 일자목이라서 삐끗한 건데도 통증이 있는거라고 목에 대한 물리적 교정이 필요하다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꾸준히 받아야 한다는 말에 일주일에 두 번씩 치료를 이어갔는데, 이상하게 목이 점점 더 아픈 느낌을 받았고 얼마전 사단이 났는데요.
도수 치료를 권한 원장은 이후에는 잘 볼 수가 없었고 계속 물리치료사들과만 치료를 진행하였는데 통증이 오히려심해지고 있다고 상담을 요청해도 "그럴리가 없다" 혹은"원래 도수 치료가 처음에는 교정되느라 좀 아플 수 있다" 등의설명만 들을 수 있었습니다. (물리치료사에 의해)
치료 중에도 아파서 통증 호소를 하였고 (목에 물리적인 힘을 가하기 때문에)병원 사정에 의해 물리치료사가 한 번 바뀌면서 치료법 또한 안내 없이바뀌면서 이제는 똑바로 누워서 잘 수가 없을 정도로 통증이 악화됐고차도가 없고 오히려 통증이 악화되고 있었기 때문에 마지막 치료 때또 통증 호소를 하였고 계속되는 호소에 물리치료사가 심각성을 느끼고간호사와 논의를 하였고, 중간 점검을 받기로 하였습니다.
겨우 엑스레이도 찍고 원장을 겨우 만나게 되었는데듣게된 설명은 "역C자 형태가 되었네요~ 이러니 아플 수 밖에 없지"였고지금껏 꾸준히 치료를 받았는데 어떻게 더 악화가 될 수 있는 건지 물으니치료 전 찍어두었던 엑스레이와 비교를 해보더니 "치료 전보다 상태 악화가 맞다"고설명 하면서 "이유는 모른다, 환자 생활 태도나 습관이 잘못되어 그런걸 수도 있다"라는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이에 동생은 "31년 동안 생활 습관은 늘 똑같아 왔다""치료 전에는 흔한 일자목이었는데 치료 후 역C자형이 된거라면 치료 과정이괜찮았던 것인지 더 적절한 치료를 처방 받을 순 없었는지"를 물었고 "병원 측에는 잘못이 없고, 우리는 더이상 해줄 수 있는게 없다"며"다른 병원에 가봐라"라는 말만 반복하며 서둘러 진료를 종료했습니다.
원장실을 나와서 다른 병원을 가려면 진료 기록 및 MRI CD 등을 떼어가야 하기 때문에간호사와 관련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게 제대로 된 상황인지 조언을 구했는데담당 간호사는 원장과 동일하게 회피성 발언을 계속 했고, 이윽고 더 직급이 높은간호사와 얘기를 했을 때 환자의 억울한 상황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듯 보였으나"본인들은 원장님 말을 번복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며 매우 조심스러운 태도로타 병원에서 문제에 대한 조언을 받고 다시 방문하라고 권유를 받았습니다.
원장은 이미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는데 타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진료 및 치료 과정에 있어서 문제가 있었다는 조언을 들어도 그걸 받아들일까요?두 달 동안 치료하고 상태가 악화된 것도 의문인데, 또 시간과 돈을 들여오히려 악화된 목의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니.. 너무 억울하고 속상합니다.
원장을 보니 늘 이런식으로 임했던거 같은데 저희가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요.혹시 관련 경험이 있는 분들이 있으실지 간속히 조언을 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