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구미에살구 20살 직장년데요 일하는 델 얼마전에 옮기고 나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다들 좋으셔서 재밌게 하구 있어요
근데 저랑 같은파트쪽은 아니지만 아침에 조회할 때 같이 있으시는 분이 계세요
처음 봤을 때부터 관심이 있는 분이에요 그렇다고 잘생긴 건 아니구요
자꾸 시선이 가서 눈여겨 보기만 하구 말을 못걸었네요 남자를 사귄적이 없고 통 관심이 없었는데
갑자기 남자가 눈에 들어오니까 당황스럽기만 하네요
다른분들이랑은 말도 잘하고 그러는데 유독 그분한테는 ㅠㅠ 아는거라곤 나이랑 이름뿐이였어요
나이는 다른오빠한테 물어서 알았구요 이름은 작업복에 있으니까 알았구요..
어제 회식이 있어서 재밌게 놀았는데 그분한텐 말도 못걸고 가까이 앉지도 못했네요 ㅜㅜ
기회였을지도 모르는데..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하는 모습을 보셨겠죠
제 성격이 활발한편이라 노는거 좋아해요
그렇게 놀다가 통근버스 출발한다길래 탔는데 어라? 그분이 제 옆에 앉으셨네요 !!
일부러 앉으신건 아니신듯;
뒤에 다른오빠들도 앉았는데 홀수라서 그랬을꺼에요.. 음 ㅜㅜ 자신감이 없네요..
아무튼 그때부터 설레고 쿵쾅쿵쾅거렸어요 ㅇㅅㅇ;
살짝 취해서 말할 용기가 생긴거 같아요~ 물어봐서 알아낸 게 있는데;
어디살구 혼자 자취하구 AB형이시라네요;;;
조용하신 분 같았어요; 음 무뚝뚝하시다고 해야하나; 말이 없으시다가
뜬금없이 쥐포를 내미시면서 반찬으로 만들어오라며 내미시는거에요 ㅇㅅㅇ;
놀래서 가만 있다가 받긴 했는데;; 왜 이런 부탁을 했는지 ㅋㅋ
근데 그 상황에서 전 머리를 굴린다고 했던 말이 "그럼 제 부탁도 들어주시는거에요?"
ㅡㅡ; 부탁할꺼도 없으면서 왜 그런말을 선뜻 했는지 ㅜㅜ
쥐포는 그..하얀거 아세요~? 아마 회식간다고 출발했을 때 돌렸던 쥐포 같아요
맥주랑 같이 먹었거든요..
흠 아무튼 어떻게야 하는걸까요-0-;
월요일날 출근인데 막막하네요 일단 쥐포는 반찬으로 만들꺼구요.......;;;;;;;;;
전 무슨 부탁을 해야하는건지ㅠㅠ 사겨달라 뭐 이런말을 할수도 없잖아요 ㅜㅜㅜㅜ
그분이 취하셔서 쥐포를 반찬으로 만들어오시라는 걸까요...
다른 오빠같았으면 그냥 흘려들을 말을 관심있는 분이니까 자꾸 의미를 부여하는거같기도.
신입이니까 일부러 그런말을 한걸까요-_-;
이야기가 자꾸 길어지네요; 질문을 할게요~
1. 무슨 부탁을 해야할까요
2. 남잔 자신한테 관심있는 여잔 매력없다고 느낀다던데 그런가요
3. 잘해보고 싶은데 마음만 앞서가지구 월요일날 보면 벙어리 될꺼같아요 ㅜㅜ
일단 인사는 할껀데요 쥐포는 뭐라 하면서 주는게 좋을까요?
아침에 주려하는데 버스안에서 뭐라해야하는지;
4. 가장 중요한건 저한테 관심있는 오빠가 있는데 자꾸 제가 오빠꺼라며-_-; 적극적이신 분인데
일할때도 와서 도와주고 말도 많이 걸고 툭툭 치면서 장난도 걸어요;;
거절을 했구 하고있구요 근데 제가 관심있는 분이랑 친구라서 곤란하네요 ㅠㅠ 어쩌죠
어제 생각이 나서 정신이 없네용 ㅠㅠ 고민을 해결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
제가 질문한거 말고도 도움이 될만한 말을 해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남자에 대해 아는게 없다보니.ㅠㅠ
저 진지합니다 ㅜㅡ 장난은 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