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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 보험은 어떻게 나누는 게 맞나요?

ㅇㅇ |2020.12.12 22:28
조회 9,749 |추천 1
저희 시댁 2남이고, 저희 남편이 장남이에요.
아래로 시동생 결혼해서 동서가 있어요.

모든 것이 시동생이 나은 편이에요.
학력, 연봉, 사는 아파트 수준, 동서의 직장까지 말이죠.

그렇다보니 시부모님은 7~8년전쯤에
시동생이 아는 지인을 통해서 생명보험은 아니고
그냥 암이랑 질병 상해 되는 보험을 들어서
시동생이 보험금을 냈어요.

사실 고맙긴 하죠. 저희가 가입한 건 아니지만
어쨌거나 나중에라도 부담을 덜 수 있으니까요.

그 동안 시부모님이 크게 아프신 적이 없었는데
시어머니께서 건강검진 다녀오시고는 특정 지병 때문에
입원과 수술을 하셔야 했고,
병원비는 700만원 정도 나왔다고 합니다.
조금 큰 금액이다보니 시어머니께서 이번만 좀 부탁한다고 하셨는데 마침 시동생이 가입한 보험이 있어서 큰 문제 없이 해결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시동생이 이런저런 보험금 청구를 한 결과
600만원 정도가 나왔다고 해서 잘됐다 다행이다 했는데

시동생이 300만원을 달라고 하네요. 이번에 이사하면서 좀 힘들다면서요.

그런데 저는 이것이 맞는 계산인지 모르겠어요.
700만원 병원비 중에서 600만원 보험회사에서 받았으면
우리는 나머지 100만원 중에서 50만원 부담하는 것이 맞지 않은가요?

그럼 시동생네는 저희에게 300만원을 받으면 말 그대로 꽁돈이 생기는건데 이렇게 계산하는 것이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전 50만원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시동생도 300 달라고 끝까지 우길건가 뜻을 굽힐 생각을 안 하네요.

저희가 얼마를 주는 것이 맞나요?
추천수1
반대수84
베플ㅇㅇ|2020.12.12 22:40
시동생이 지금까지 낸 보험금 반도 달라고 하고 앞으로도 반씩내자고 할 수도 있는데 안그러잖아요, 300보내요.
베플ㅇㅇ|2020.12.12 22:51
700 병원비에 보험금이 600 나왔으면 먼저 선수치고 덕분에 너무 고마우니 100만원 저희가 낼게요 라고 하시지ㅠ 시동생이 보험료 낸 7-8년 세월은 생각안하고 당연히 100만원의 반인 50만원만 내겠다고 하면 얄밉지. 얄미워서 300달라고 했나보다.
베플ㅇㅇ|2020.12.12 22:37
보험이 없다고 쳐보세요. 350낼거 50깎아줬네요. 보험 납입금 시동생이 낸건 350 본인이 내야할 부모님 치료비를 대비한거예요. 왜 시동생이 납입하는 보험에 쓰니네도 올라탈거라고 생각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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