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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디자이너로 취직했는데 일을 너무 못하는 거 같아요

쓰니 |2020.12.13 17:47
조회 29,853 |추천 7
20대 후반인데 드디어 신입 디자이너로 취직했고 이제 3주 됐어요.
그런데 배운 것도 전부 독학이고, 예전에 국비지원 학원에서 배운게 다예요. 그래서 디자인적인 감각도 부족하고 아는 것도 너무 없고 그냥 많이 보라고만 하는데 뭘 많이 봐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연습하라고 하는데 어떻게 연습해야 하는 건지, 감이 잘 안오는 상태예요. (ㅜㅜ) 아휴 대체 뭘 보란 거여~ 상사에게 물어보면 상사는 사수한테 물어보라고하구~ 사수는 그냥 많이 보라구하고~ 이런 루틴이에요.
좀 푸념이지만 컴 사양도 그렇게 좋지 않아요 뭔 일러스트는 시시때때로 꺼지고 포토샵도 멈추고 컴퓨터 드러누울때마다 내적으로 야마 돌아요.
저번주에 작업물 하나 만들어 달라고해서 만들어 줬다가 참고자료 하나도 안 봤냐면서 깨졌어요. 사실 참고로 주신걸 봤거든요? 봤는데; 자료를 얼마나 참고해야하는지 모르겠고, 손도 느리다보니 후다닥 나오는대로 줬다가 와장창 깨졌어요.
일단 버티다보면 발전하긴 할까요? 저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맨땅에 헤딩하듯이 이쪽계열로 취직한 분 계실까요? 긍정적인 피드백 부탁드려요 엉엉 큐 ㅠㅠㅠㅠ 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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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왔더니 오늘의 판이 등록됐네요!다 읽지는 못했는데 여러 피드백 감사합니다!진짜 너무너무 막막한 심정이었는데 덧글보고 어떻게 가닥을 잡고 나아가야 하는지 알게 됐어요~!! S2S2S2 오늘의 판이 언제까지 등록되는지 몰라도 계속 많은 조언 부탁드리고 맛저녁 하세요! 전 내일 사수에게 맛있는 간식이라도 드려야겠어요!!
추천수7
반대수35
베플New|2020.12.14 16:51
국비랑 전공생들이랑 차이는 과제의 양이겠죠 일주일넘도록 밤샘하면서 과제를 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자료를 찾아보고 수많은 작업을 해보고 마지막에 뒤엎기도 하면서 일을 배워가는거지요 그런데 국비에는 그런 과정이 없어요 바로 그 부분이 글쓴이님께서 겪고 있는 문제점인거 같아요 일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 많이 보라고 하는데 뭘 어떻게 어디에서 봐야할지 모르는.. 그런 문제.. 안타까워요 도와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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