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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가정

ㅠㅠ |2020.12.14 17:55
조회 377 |추천 0
안녕하세요
매일 눈으로만 읽다가 처음 글써보네용..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모르겟지만 ㅠ 문맥이 안맞더라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저희 부모님은 제가 초등학교 5학년때 이혼 하시면서 아버지,여동생,저,그리고 할머니 이렇게 살았어요
이혼한이유는 엄마의 외도때문이에요
고등학교때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아버지,동생,저 이렇게 셋이 살게 됬구요
제 가정상황을 다 말씀드리기엔 글도 너무 길어질것같아 그냥 간략하게 이정도로만 적을께요..


제가 성인이 되고 내후년쯤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있어요
그 남자친구와는 알고지낸지 오래 되었는데 연인으로 발전한건 1년? 조금 넘었어요
남자친구의 가정형편? 깊게는 알지는 못하지만 어느정도는 알고있고 저는.. 아직 가정형편에 대해서 말을 하지못했어요..
알게되면 실망할까봐.. 또 어떤눈으로 바라볼지 걱정되는 마음도 있었고요..

지금의 남친 만나기전에 오랫동안 만나던 남자친구에게 저히집 가정상황을 오픈을 했는데.. 부모님깨서 반대하는 그런 상황도 있었던지라 그 기억때문에.. 말하기가 쉽지가 않더라고요..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고..

그냥 남자친구 부모님은 두분다 공무원 퇴직하시고
연금 받으시며 노후 보내고 계시고 ..
그냥 결혼하면 우리는 걱정 안해도 된다 너희만 잘살면된다 하시는 그런 상황이고

저희집은
그냥 아버지 기술 배워놓으신거 친구분 회사에서 그 기술로 일하고 계시는데 노후준비는 그렇게 못해놓으신 상태세요..

남자친구는 대학졸업후에 안정적인 회사 다니고 있고요..
저는 고등학교 졸업후에 바로 일 시작해서
지금 7천만원쯤 모아놨습니다.

다 적진 않앗는데.. 그냥 이정도만 봐도 결혼은 무리일거같고..
만나면서 제가 남자친구를 계속 사랑해도 되는건지..
연애는 우리끼리 좋아서 하는거지만
결혼은 또 집안대 집안만남이니 걱정거리가 너무 많네요..
저랑 남자친구가 교제하는걸 옆에서 지켜보시는 남자친구 부모님은 저를 예뻐하시고 좋게 보고 계시는거 같은데
제 상황 알게되시면 무조건 반대겠죠...?
그냥 해어지는게 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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