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친구없는 남편..제가 생각이 짧은건가요 ㅠ

123 |2020.12.17 12:22
조회 18,083 |추천 3
안녕하세요 27살에 코로나때문에 식 없이 혼인신고하고 같이 산지는 두달 되었습니다. 남편이랑은 대출끼고 반반결혼했어요 
요즘엔 신혼집 정리가 되어 친구들불러서 파티도하고 그러는중입니다
본론은 저는 초등,중등,고등,대학,알바,회사 그룹별로 친한 모임이 있어서 한 모임씩 초대해서 집들이하고 감사하게도 더 과하게 선물들도 챙겨받아서 혼수에 보태기도 하고 그러고있거든요 ㅠ
고등학교친구들은 축의금 못했으니 20만원씩 모아서 TV도 사주고 대학친구들은 식기세척기 사주고 ㅠㅠ.. 
근데 남편은 그런 친구모임이 하나도 없어요 .. 
솔직히 제친구들이니까..집들이한다고 음식준비, 정리하는거 거의 대부분을 제가하고.. 남친은 옆에서 앉아만있고요 
제일 중요한건 초대하는 친구들이 대부분 여자들이다보니까 여자들한테 둘러쌓여서 헤헤거리고있는 남편이 너무 꼴보기싫어여 ;; 괜히 친구들만나러간다하면 어디가냐고 같이가자고 낄려고하고 ㅠㅠ
하;; 남편이 뭐 고마워하는 티라도 내면 모르겠는데 그런것도 없고 이런것갖고 맘에 안들어하는 제가 넘 속좁은건가요 ... 
추천수3
반대수147
베플|2020.12.17 13:02
생각이 짧은거 맞아요. 남편이 친구 없어서 싫은게 아니라 살림에 보탬이 되는 친구가 없어서 불만으로 보이네요. 님이 받는 가전이며 선물들은 공짜가 아니예요. 그 사람들 결혼할 때 그만큼 돌려줘야 하는 빚같은 거라구요. 받을땐 좋고 나중엔 부담으로 다가올걸요. 살면서 친구없는 남편이 좋다는거 지금은 모를테지만 , 허구한 날 친구들 모임 자리 나가는 사람 보다 가족들이랑 집에서 보내는 남편이 좋다는거 곧 깨닫게 됩니다.
베플ㅇㅇ|2020.12.17 12:56
친구 많은 남편보다 없는 남편이 더 좋아요 나라면 집들이 여러번 하는 와이프 짜증 날것 같은데 남편이 착하네요
베플|2020.12.17 13:33
코로나 시국에 좀 작작 초대하라고.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