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나도 봄. 동기들중 10년 사귄 대학교 씨씨커플이 결혼앞두고 남자가 후배랑 바람나서 전여친과 결혼하기로 했던 식장에 새여친데리고 입장함. 전여친이 시상식가는 여배우마냥 그 결혼식장에 몸에 딱 붙는 핑크색의 반쪽 오프숄더 롱드레스입고 가운데에서 하객사진찍고 그날 그 전여친한테 반한 동기들중 가장 금수저인 남자애와 지금 결혼 앞두고있음. 새여친도 못생긴건 아닌데 전여친이 원래 예쁘고 키도 큰데다 신부화장까지 하고 나타나니까 새여친 발라버림. 동기들도 남녀할거없이 전부 신랑이 심했다고 전여친 안말림. 신기한게 신랑신부 신랑쪽 가족들 전부 한성격하는데 식망칠까봐 다 잠자코 있었음. 신랑 신부는 아직 이혼은 안하긴 했는데 피터지게 싸우고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