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댓글이 많이달리고 많은분들이 봐주셔서
추가글 남겨요..
우선 댓글로 의견 남겨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여러 측면에서 생각해볼수 있었어요
제가 억울한 부분을 다시 설명해드릴게요 좀 부족했던거 같아서요
저희 오빠는 20살에 전문대를 입학해서 22살에 졸업했고 내년엔 24살이되는데 정확히말하자면
20살부터 22살 대학생까진 등록금 부모님이 지원해주셨고 그 당시 놀러가고 해외여행가고 놀러다니는거까지 전부다는 아니지만 지원해주셨습니다
서빙알바를 간간히 관둿다가 다녔다가하며 본인 용돈을 벌어 본인이쓰고, 부모님한테 용돈도 받아썼습니다
보험비도 부모님이내주시구요 핸드폰만 본인 알바비에서 내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중순부터 반년간 백수인 상태에있습니다
전문대 전공도 그냥 아무대나 졸업만 했기때문에 본인
진로와 아무상관없었거든요.
저는 4년제를 가지못하면 재수나 취업을 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했고, 재수는 힘들거같아 취업을 택하게된것입니다.
간과하시고 계신 사실은 저도 3년뒤에 재직자전형으로
4년제 인서울 대학을 갈 예정입니다
재직자전형은 늘 미달이라 거의 확정이구요
물론 그때 학비는 3년간 일하며 모았을 제 돈으로 내라고 하십니다
아무리 오빠고 아들이고 첫째라도
24살까지 생활비같은거 안받았고 보험료도 다 부담해주시고계신데
20살이되었다고해서, 직장인이 되었다고해서
저에겐 모든 부담을 바로 요구하시는게 속상해서입니다
안맡길려하는이유는 17살까지 여태 명절이나 외가친가를 방문해서 받았던 모든 용돈을 저희 남매가 다 엄마께 맡겼고, 대학등록금으로 쓰겠다하셨는데 그돈을
집사는데 홀랑 써버리셨습니다.
어짜피 너네 같이살집인데 어떠냐면서 그냥 써버리셨습니다.
저희 집안이 좀 가부장적이라 아빠와 오빠는 집안일에 손을 안댑니다. 이부분은 저도 많이 억울하지만
바꿀수 없게된거같고
엄마생각해서 제가 공부하면서도 집안일 많이 도왔습니다
오빠는 맨날 놀고 먹고 놀러다니고 공부를 열심히한것도 아니며 좋은 대학을 간것도아닌데
왜 열심히 공부하고 학원다니며 스펙쌓고 학창시절 후회없이 보내려 노력한 저만
20살에 이렇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저의 입장입니다. 모두들 의견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원글)
여기 어머니 나이대 비슷하신분들 많으신듯해
조언구하고자 글 올려봅니다
특성화고를 나와 곧 졸업예정이고
외식업계 대기업에 취업했습니다. 부모님은 두분 다 공무원이시고 공부에는 뜻이없는 저였지만
기술적인 공부면에서는 모자람없이 도움주셨습니다
조리계열쪽으로 자격증과 수상내역이 다수있구요
왜 취업을 하냐 하시면
원래는 대학을 가려했지만 성적이 애매하여 4년제대학을 다 떨어지고 전문대를 가기엔 싫어서
먼저 취업을하고 재직자전형으로 4년제대학을 가기위해
선취업을 택했습니다
문제는 1월부터 곧 현장에 나가서 일을하는데
월급관리를 엄마가 하신다고 하십니다
월급 전체를 엄마가 가져가구요. 저는 용돈을 받아서 쓰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제 앞으로된 보험료와 핸드폰요금등을 성인이 된 동시에 제 월급에서 낼거라고하십니다.
저는 잘 이해가 가지않아요...
부모님 두분 다 6급 공무원에 퇴직까지 많이 남으셨고
사회초년생인데 충분히 제 월급은 제가 관리하며
보험료나 휴대폰요금정도는 어느정도 제가 독립하기전까지는 부담해주실줄 알았습니다
오빠가 24살이되는데 오빠는 전문대졸에 아직 하는일이없어 알바만 하다 관두다 하며 용돈 받고 지냈거든요...
제가 대기업에 취직한건 물론 부모님의 지원덕도 있지만
제가 학교에서 노력한바도 분명히 있다고생각해요
이 문제로 엄마와 다투며 감정이 상한 체 있습니다
조언 좀 부탁드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