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을 만나 별일 다 있다가
이번에 이혼하게 됐습니다.
주위 모든사람들이 부러워 할 정도로 저에겐 과분하고 이쁘고 착한 아내 였죠
운동선수 출신이라 21살과 20살이 만나 처음 사랑을 하게 됐고
지금까지 쭉 결혼과 출산과 가정생활이 그렇게 순탄하지는 않았지만
서로 참고 살아 여기 까지 왔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당했다고 생각되서 억울해 잠도 오지 않고 죽고 싶고 그래요
10여년전
바람이란걸 아내 마음에 넣어 놨었죠
술집 실장이 아내의 전화를 알면서도 받으면서 시작이 되어
처가댁 식구들이 다 올라 와서 지랄을 떨었습니다. 처남까지 대동해서
지금 생각하면 같잖은데 그때는 바람을 피지도 않은걸
아내의 생각은 그런거겠지 하고 인정하고 사죄하고 지나갔습니다.
지나간게 아니더군요
그때부터 마음의 병이 시작되 아내의 관심이 저한테 쏠리면서 의심이 점점 커졌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현명하진 않지만 저만 생각하는 사람이였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랬던거 같습니다.
그러던중 뭘 하나 해보고 싶다하여 알아봐 주고 잠시 머리 식히고 나갈수 있는
인터넷 사업을 하나 차려 주었습니다.
관심을 조금 다른데 쓰면 될까 하여 차려준건데
가정살림을 그리 등한시 할줄은 몰랐습니다.
나한테의 관심을 조금 쓰라는 의미로 가게를 차려준건데
지금은 강사니 사업이니 합니다.
생활비를 넉넉히 줬다 생각합니다.
회사 직원채용으로 400책정해서 주고 현금 100~200정도를 상품권은 항상 풍족하게 줬었습니다.
가게를 운영하는 목적외에 자격증을 딴다고 공방 자격증을 15~20개 정도를 땁니다.
가게 초기 비용과 자격증 합해 1억정도가 들어갑니다.
뭐 그럭저럭 너 정신건강에 좋으니 됐다 하는데
이런글을 쓰는 지금 또 울화가 치밉니다.
아이들이 복이 많답니다.
그런 복 많은 아이들을
6년정도 자기일을 다지면서 아이들 집안을 방치를 해놨네요
아이가 셋인데 집에서 라면이나 치킨을 시켜먹고 앉아 있어 몸들이 비대해지고
밤새 게임을 하더라도 누구하나 터치를 안해 마음이고 몸이고 병들어 갔습니다.
가정 살림은 47평의 넓은 집을 발 디딜 틈없이 쓰레기와 옷가지들로.....
지금에와서 항상 입에 달고 사는 이야기가 변호사가 그러더군요 변호사가 ....
그랬더래요 남편은 뭐했냐고...
전 사업을 사는 사람이라 내조가 필요한 사람이라고 잠시 머리 식히러 가게를 차려줬지
전념을 하며 가정살림을 이렇게 하라고 했냐고
집이 문 열자마자 화가 나는 집이다 그만두고 돌아와라
말이 안통해요...
그 와중에 잠시 사이가 좋을때 아침에 조용히 내 옆으로 오더니....사랑을 나눕니다.
그리고 나서 집 이사하고 나서 내 명의로 하면 안되냐고.....
그래서 그래 20년 가까이 결혼 생활 했으니 그래라...
2년전 이야기 입니다.
그렇게 시간이 가정살림과 아이들 방치로 인해 잦은 싸움이 일어나고
끝내는 제가 욕을 퍼 부었습니다.
20년 만에 처음으로 개 욕을 해 댔습니다.
부모님과 누나 매형도 항상 내가 못살겠다면 저 만한 아이가 없다
얼마나 착하냐 너랑 살사람 저사람밖에 없다며 저를 혼냈었습니다.
집 명의를 빌미로.....개쌍욕을 했다는 이유로 이혼을 해달랍니다.
중간에 제가 그만살자는 말을 몇번 했습니다.
그건 그만하고 돌아오란 소리였는데....그걸 못 알아 듣고
먼저 이야기 하지 않았냐며 내꺼 내꺼 하면서 변호사와 상의 한다는 소리를 입에 달고 있습니다.
악이 받쳐 지금도 그 __ 죽이고 저도 죽으려고 몇번이나 지랄을 떨어더랬습니다.
명의 변경 해주는 데신 집값만 달랍니다.
아이들도 안 키우겠답니다.
지금 이렇게 안 받고 나가면 나중엔 쫓겨날것 같답니다.
이 개 신발
공증을 내새우더군요
아이들 양육비를 받지 않겠다는 공증과 지금까지 내 가게 차량 준것에 대한걸 앞으로 따지지 않겠다는..... 전 몰랐습니다. 아이들 내가 키우는데 너한테 양육비를 왜 받냐고
알고 봤더니 진짜 여자 쪽에서도 줘야 하더군요....그 신발 변호사가 그랬다고....
난 받을 생각도 없는데 넌 그것까지 알아봤구나
명의 변경 하려면 공증 해 달라는
그러면서 면접교섭권도....
안키우겠다면서...
양육비도 안주겠다면서
면접교섭권까지 해줘야하는 더러운....
아들이 답답한 엄마를 보고 죽으려 마포대교를 두번이나 갔으면
내가 잘 못 했구나 하고 뉘우치는게 없네요
제가 억울한건
돈을 다 갖다 바쳤다고 생각하는데 고마움없이
가게를 자기걸로 인정하라는데 인정은 해줬고 그 돈이 어디서 나왔는지 인정하라는데
내꺼 내꺼
이혼을 함에 있어 내가 잘못했다는데 자기 잘못은 없다는것에 대한....
아 짜증나네요 글 쓰는데...
집값을 쳐주고 집 명의 변경을 받고
일 하고 아이들 보고 있습니다.
쾌적한 공간을 마련해주려 청소와 정리를 하며 사업을 하고 있죠..
도우미를 쓰라는데 어머님이 도와 주시니...
잠시 이렇게 지내면서 아이들과 놀러 다니고 돈도 필요없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__이 보고 싶고 돌아오라 하고 싶고 그런건....
25년간 지내온 연민인지 사랑인지 미련인지.....
돌아오진 못하고 돌아오라 하면 안되겠지만....
죽여뻐리고 나도 죽을까도 생각도 하고...
집나간지 1달 21일 됏는데.....그것밖에 안되는데
별의별 생각이 다 드네요.....
죽고싶은 생각도 들고
안좋은 생각도 들고...
아이들은 다커서 앞가림 하겠지 하고 생각도 들고....
좋은 생각은 지금 안나네요....
억울함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