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에 글은 처음 써보네요
말주변이 없어서 두서 없이 써도 이해부탁드려요
저는 25살 엄마 딸입니다
25년동안 4명의 시누들을 겪느라 힘들어하는거
많이봐왔습니다 특히 둘째고모가 너무 쎈데
저희 엄마를 종다루듯이 해요 뭐만 화나면
엄마한테 괜히 화내고 반찬해달라
밥 차려달라 온갖걸 다 엄마한테 풉니다
아빠가 오빠지만 고모가 작은건설일을 운영해요
아빠가 밑에 직원으로 가있어서 고모가 갑
아빠가 을이에요 올여름 아빠가 일하다 머리로
큰 돌이 떨어져 안전모가 깨질정도로 다치셔서
목이랑 등뼈가 다 부서지셨어요
그래서 몇달동안 일을 못하셨는데
그 동안에도 걱정은 커녕 일에 차질생겨서
짜증나듯이 말하더라구요 쉬니까 좋겠다 이러고
쉬는동안 산재처리도 제대로 안해결해주고
아무리 일을 못한다지만 십원짜리 한장도
안주더라구요 그 쉬는동안
엄마는 아빠가 그래도 짤리면 안되니까
고모 시중 다들면서 고모부 밥 다 차리고 눈치보면서 비위맞춰주고 엄마가 나이도 많은데 완전
아랫사람처럼 떠받들고 살아요
아빠 쉬는동안에도 눈치주고 여기저기 또 심부름이나 잡일은 시키더라구요 그에 따른 돈은 또 당연히
못받았구요 아빠 5개월정도 쉬고 얼마전
다시 일을 시작했는데 지방 현장이
또 너무 힘드신가봐요 나이도 있고
몸도 다쳤던몸이라 일하기가 힘든데
쉬지도 못하고 주말에도 일하고
아빠 본지도 오래됐네요
엄마는 여기서 꾸역꾸역 고모 비위맞춰주는데
추은곳에서 벌벌떨면서 일할 아빠를 생각하면서
매일 우시고 또 웃으면서 고모를 받아주네요
제가 나서서 말하려고하면 엄마가 말려요
어른들일이니까 나서지말라고
보고있기가 너무 답답해요 진짜 판에서 본것처럼
한바탕 미친년처럼 지랄하기엔 아빠 일이 또 걸려있고
시누니까 또 계속 봐야하는 사이고 또 고모들이
워낙많아서 합심해서 뭐라할까봐 또 걸리고 ...
후우 답답해서 말이라도 해봅니다 딸로써
어떡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