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어릴적 폭력 폭언 쓴 엄마와 앞으로 어떻게 지내야할까요

먼저 방탈 너무 죄송합니다
정말 정말 조언을 얻고 싶어서 글을써요

저는 28살 되는 여자입니다
아빠 안계시고 엄마만 계시구요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는 할머니와 지냈어요
7살때 심장수술을 했고 인공심장박동기 삽입을 했어요
그리고 8살때부터 엄마와 살게됬구요
이때부터 엄마가 조금만 화나면 소리를 지르고
물건을 집어던지고 입에 담기어려운 욕설과
뺨을 때리거나 가슴을 발로 차는 등의 폭력을 썻어요

가끔은 밤에 술먹고 들어와서 얼굴을 주먹으로 내리쳐서
다음날 얼굴 반쪽에 멍이 든채 학교을 가야했고
이런식으로 19살까지 살아왔어요

폭력을 쓸땐 거의 술을 먹은 상태고
욕설은 평소에도 자주 했어요
문제는 폭력쓴 후 엄마가 기억을 못하는거같아요
얼굴에 멍든 날 일어나서 왜 멍들었냐며
병원 데리고 가던 사람이에요

뿐만 아니라 술을 안먹을 땐
저를 아주 귀하게 대해주셨어요

하지만 욕설과 폭언 폭력 과 행복이
왔다갔다하며 14살때 심장수술을 다시 해야했는데
이때 엄마가 심장 부분을 발로 차면서
제가 뒤로 튕겨나가졌어요
엑스레이 결과 인공심장 박동기의 기계가 파손되었다고
하였고 저는 그때 단번에 엄마가 발로 차서 그렇구나
생각했고 의사말에 엄마는 눈물을 흘리고 슬퍼했어요
이럴때마다 엄마가 어떤 모습이 진짜 모습인지
헷갈릴정도였어요

그리고 수술 후 엄마의 욕설 폭력은 계속 이어졌고
전 성인이 되면 독립을 하겠다는 굳은 의지로
살아갔구요

21살 , 쥐도새도모르게 핸드폰 번호 바꾸고
엄마가 자고 있는 새벽에 짐을 몰래 빼내어
독립에 성공했어요.

그리고 28살 현재,,,,
혼자인게 외로웠던 건지
엄마가 그래도 잘해주었던 것들이 떠올라
2020년 1월 연락을 다시햇어요
그리고 몇일이 지나고 다시 연락 한 것을
내 인생 최대의 실수라고 생각햇고
요즘들어 더 생각하며 살고 있네요

엄마와 어쩌다 말다툼이 생겨 과거 폭력 폭언 사건 다 말햇더니 그럼 내가 죽으면 되겠네 이런 말이나 하고
그러더니 난 기억 안나는 일이니까 그만 말하라며
말해서 뭐가달라지니? 이런식으로 나오더라구요

나는 다 기억 나는데..
아직도 기억나서 안잊혀지는데 말이에요..

그후 저는 얼마지나지 않아
심장수술을 다시 받았어요
이때 엄마모습이 놀라웠죠
계속 간호해주고 수술 전후 눈물흘리고
이것저것 챙겨주는 모습에
과거일은 싹잊자 이런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그리고 코로나가 시작되고 엄마가
일 짤렸다 일이 없다 나 자살할거다 죽어야겟다
이런말을 밥먹듯이 하며 정말 죽겟어요
돈빌려달라고는 안하지만 빌려달라는 뉘앙스를 풍기고
또 통장 압류 되면 인생이 망한다 나 신용카드
결제해야되는데 어쩌냐 이러면서 말이죠

엄마는 내년에 엄마가 가게를 하려고 하는데
천만원만 보태달라며 이건 추후에 갚을거라고 하는데
전 솔직히 엄마한테 돈빌려주고 받은 적이 없어서
그러고 싶지도 않고

현재는 연락만 하면서 지내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너무 심각해집니다
가족이라곤 엄마뿐인데
폭력 폭언 기억도 안난다하고
다시연락햇는데 자살한다 죽을거다 이런 소리에,
돈빌려달라는 뉘앙스(이미 빚이 있으셧어요)
엄마랑 연락하면 기운이 축축 빠져요

이런 엄마와 어떻게 해야할까요
잘지내고 싶어도 안되네요..



추천수2
반대수2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