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평일 회사에서 톡을 즐겨보다가
주말에 톡을 보긴 첨인듯^^
긴가요?들어주세요 ㅡ.,ㅡ;;
저희 커플은요..
만난지 1년7개월된 커플이고요..나이가 있어 결혼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난지 3개월후부턴 거의 일주일에 5일은 싸우구요~
막말은 아니지만 싸울땐 전화로 2시간이상 전화기를 붙들고 서로에게 상처주는 말을 퍼댑니다.
전 5일근무하는 회사원..
남친은 저를 만나기 전부터 놀구 있었고..지금도 놀고 있습니다.
생활비는 아버지명의로 되어있지만..가게임대해주고 받는 월세비로 한달한달..
물론 적은돈은 아니여서 저랑 데이트하면서 저보다 많이 쓰긴하죠~
그런데..결론은 직업을 구할 생각을 적극적으로 안한다는거~
오랫동안 쉬면 본인도 나태해지고 그래서 그럴수도 있는데..오로지 자식이 하나인 남친에게
주변에서 일해라~뭣좀해야하지 않겠니하고 조언이나 말해주는 형제들이나 사람들이 없습니다.
넓은 대인관계도 아니여서 두세명 있는 남친의 친구들은 만나면 술먹구 다른얘기만 할뿐..
조언을 안하네요..남자들은 그런가봐요~
그런얘기를 친구면 좀 해줬슴하는데..집에서도 서두르지않는듯하구요..
알아서 하겠지?아님 하고 싶은일을 여유를 갖고 찾아봐라식?
몇해전부터 자격증 공부해오면서 시험보고 떨어지고해서 제가 학원아침에 깨우고 보내고도 하구 했는데..한번은 시험날짜를 잘못 첵킹하구 못보고..또한번은 원서내는 기간이 지나서 못보구요..
그것도 제가 남친학원 홈피갔다가 "너원서 냈어?"하니깐.."헐..기간이 끝났나?"
그렇죠..열심히 할생각이 없었던거죠~
전 좀 활동적인 편이여서 주변에 친구들도 많고..시간나면 배우고 싶은것도 많아서 정말 시간이 아까울정돈데~
얼마전까지 8개월동안 회사끝나고 투잡도 하고..물론 시간많은 남친은 힘들게 왜하냐며 화내고 그랬죠..전 시간이 넘 아까워요..남친이 아무일도 안하면서 이렇게 하루하루..한달한달가고 나이만 먹구..이러는것두 넘 답답해서 미칠거 같아요.
지금도 전 피아노도 배우고싶고..문화센터에서 하는 예쁜손글씨나 수영도 하구 싶구요..할생각이구요~시간과 돈이 된다면 이것저것 너무 많습니다.
남친은 하구싶은게 없답니다~
솔직히 사람들은 직장을 다니면서 하구 싶었던일을 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하다보니 내일이고,내가 해야할일이고 그러면서 평생직장되는거 아닌가요?
밤낮이 바뀌어서 새벽까지 게임이나..영화다운받아 보구 집정리하구.낮까지 자는듯하더군요..
저 정말 답답합니다.
저는 남친집에 인사도 가고 자주 보왔지만..남친은 아직 직장이 없다는걸 울부모님이 알고계시기에
직장다니는 멋진 남친으로 첫인상보여드리고 싶고 울부모님들도 지금까지 일하시면서 열심히 사시는분들이시기에 남친이 자리잡는중이라고 미루고 있습니다.
평일날 이래저래 시간보내는 남친은 주말에 절 만나면 그때야 좀 활기를 띄는듯합니다.
거의 주말에만 만나거든요
제가 활동적이여서 놀러다니는것도 좋아하고..사람들 만나는거 좋아하니깐..
잘 따라와주기도 하고.본인도 좋아는 하고요~
평일날은 열심히 일하고 난 남친만나서 스트레스 풀고 싶고 그런데..남친은 일주일이 저만나는 이틀이 전부인냥 보내고 있습니다.그래서 그런지 남친이 저한테 좀 집착적인 부분도 있는듯하고요
저 머리 너무 아파요..답답합니다.아실분은 아실꺼라 생각합니다.나이는있는데 노는 남친과 연애하고 데이트하는 기분..
주말엔 저두 놀구 싶어 신나게 남친하고 놀다가고 평일날 남친하고 통화하거나 그럼..
뭐해??그럼 남친"그냥 있지뭐" "취업싸이트좀 봐..제발"
답답합니다.이젠 저두 짜증도 많이 늘고..소리도 질러보고..달래도 보구..우리 결혼안할꺼야?
미래가 안보인당..너가 자꾸 그럼 헤어지고 싶다하면서 막말하면서 싸웁니다.
일하지않는남친..해야된다는 굳은 의지도 없어보이는 남친..하고 싶다는 일이 아직없다는 남친..
남친 성격상 뭔가 시작하면 잘할거 같기도 한데..그건 저의 합리화일까요?
저두 일자리구하는거에 신경도써주고 있긴 하지만 ..가끔알아봐주고 이런일,이건어때?하고..여기 싸이트함 봐봐~~하지만 본인 일자리고 기본적인거기에 본인이 노력하는전제하에 제가 도와줄수 있는 부분은 도와줘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구 제가 넘 일자리 문제로 예민해져서 요즘은 거의싸웁니다~
남친 저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같지만..정말 지금시기가 사회성과 대인관계도 부족하고 게으른 남친에겐 일을구해야는게 여러모로 급한데 왜 노력을 안하는걸까요?저한테 집착만 쌓여가는거 갖고
저두 이사람이 정말 나를 사랑하는걸까?의심이 생기고..
몇일전에 남친한테 시간을 갖자고 했습니다.
오는연락도 안받구..
형제도 없구 부모님이랑 따로 살고 친구도 많이 없는 남친이 가끔 애처롭긴 하지만..제가 하는말을 잘듣다가도 여자친구이기에 자존심도 많이 상해서 버럭화를 내며 싸울때도 많습니다.
저희 싸울때는 전화로 2,3시간 가요..
제생각엔 남친이 일자리도 구할려고 했다가 잘 안구해지고 하고해서 다시무너지고 하니 자신감도 없는데 제가 그러니깐 무시한다는 생각도 많이 하는거같아서 많이 싸우게 되는거 같아요~
저두 예민해서 말함부로 하게 되면 남친도 그말에 열받아서 또 뭐라하고..끝이 없네요..
머리가 아픕니다..
좋은방법이 없을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