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내가 건물주라니 연락 온 전남친

ㅇㅇ |2020.12.27 09:56
조회 149,287 |추천 739
부서만 다른 사내연애였고 1년반 비밀연애 했어요
부모님이 증여해주신 건물 하나 있는데 이상하게 이새끼한테는 말안하게 되더라고요?
관리도 부모님이 해주시고 월세도 엄마가 받아서 모아주고 계세요. 나중에 시집갈때 준다고요
대신 월급은 자유롭게 써서 우리집이 좀 산다는건 아는데 자세히는 몰랐겠죠
언제부턴가 괜히 시비걸고 싸움 만들고 그 핑계로 연락두절에 촉이 이상하더니 온갖 핑계대면서 헤어지자 하더라고요
알고보니 같은 부서 동료랑 바람난거 ㅋㅋㅋㅋ
얼마나 좋아죽으면 여자가 사귀는거 조용조용 소문 다내고 다니던데 제 귀까지 들어왔네요
한달동안 세번이나 울면서 전화하고 매달렸어요
얼굴을 안보면 모르겠는데 자꾸 마주치니 감정정리도 안되고 미치겠어서..
혹시나 문제 생길까 최대한 조심하고 배려하면서 만났는데 증오만 남고 다 까발릴까 생각 들더라고요
며칠을 누우면 심장 두근거려 잠못자고..
그새끼랑 친분있는 동료포함 여럿 있는데서 제명의 건물있는거 슬쩍 흘렸더니 이틀만에 연락왔네요????
미안했다면서 근데 자기도 힘들었다고 괜찮으면 편하게 밥 한번 먹자고 ㅋㅋㅋㅋ
읽씹 후 차단해줬네요
회사 그만 둘까 하다가도 내가 왜 그래야되는지 억울하고.. 이런 쓰레기인지 여태 왜 몰랐나 싶고..







추천수739
반대수30
베플남자힐릴중|2020.12.27 12:16
예전에 자칭 공인중개사가 올린 글이 생가남. 사지 사자 시험통과해서 사지 되서 통통한 여친 차버리고 자기가 일하는 20대 여자랑 같이 술도 마시고 잠자리도 하고 이여자 저여자 많이 만나서 원나잇도 많이 했는데 알고보니 통통한 여치니 그 지역 최고 알짜배기 건물주 딸이었고 그 여자도 상가건물 한채 소유하고 있었음. 왜 연애할 때 그 이야기 인했냐고 혼자 울고불고 분해하고 있다고... 근데 아무리 여자를 사귀더라도 기본 비주얼이 안되면 첨부터 썸씽을 안만들지 않나?
베플ㅇㅇ|2020.12.27 20:41
제 전남친은 반대로 저를 부자로 알고 있고, 배경때문에 저를 만났던거 같아요. 학교도 좋은 곳 나오고, 사는 곳도 괜찮은 브랜드 아파트 살고 있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아버지가 주택관리사일을 하고 있는데 아버지 직업이 주택관리사라는 말을 듣고 이후에 시들시들해지더니 헤어지더라고요.ㅎㅎ씁쓸했지만 이런 사람도 있구나 싶었어요. 아버지 공무원 정년 퇴직 하시고 연금도 나오는 상황이거든요. 자가에 대출도 없고 크게 부족함 없이 그러나 평범하게 사는 집인데...말이죠ㅋ 아버지 퇴직 준비하시면서 주택관리사 자격증 기술 자격증 등등 따서 소소하게 일 하시는건데... 그걸 그렇게 충격적이다라는 표정으로 받아들일진 몰랐어요ㅋ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은 정작 자기 부모님은 더 힘든일에 전세살이 하고 있더라고요... 쩝ㅋ 여튼 별에 별 사람 많아요ㅋ
찬반남자ㅇㅇ|2020.12.27 22:08 전체보기
[결시친 망상] 에피소드 # 38 - 건물주인걸 아니 다시 매달리는 바람남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