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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27 21:16
조회 507 |추천 0
저는 논술 6광탈한 고3입니다 예비도 못받고 떨어졌어요 논술 준비를 하느라 수능을 등한시하여 정시 또한 성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저는 전문대라도 들어가서 반수를 해보고 싶은데 부모님은 예비도 못받은거면 실력이 없는거 아니냐며 이제 대학 생각은 하지도 말고 취업 생각이나 하라고 하십니다




물론 제가 못 미더운 거 저도 알아요 부모님이 말하신게 그나마 나은 방안이라는것도 알고는 있어요 . 수능 점수는 개판인데 물심양면 논술 지원해줬더니 예비도 없이 광탈.. 하지만 논술전형 자체가 워낙 확률이 극악이고 여러 후기를 찾아보니 광탈했다가 다시 준비했더니 붙은 후기도 엄청 많았습니다 (객관적인 시선으로 판단했습니다)




근데 부모님은 전문대 가서 공시를 치라고 하세요. 공무원시험 준비하려면 논술,반수 전부 다 못하잖아요 저는 스무살무터 공무원시험보기도 싫고 붙을 자신도 없어요 철없는 소리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제 20대 초반을 가능성없는 공무원시험으로 낭비하고 싶지 않아요 날고 긴다하는 사람도 떨어지는데 제가 이런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합격하나요 물론 준비하게된다면 고3때와는 다른 각오로 임하겠지만 또다시 시험 준비...끔찍합니다



부모님을 설득하려고 해도 이미 결과가 증명하고 있다 어차피 너의 대학은 이제 끝이고 공부도 타이밍이 있는거라고 하세요. 재수생은 다 타이밍을 놓친건가요?


저는 제 논술에 대해 확신이 있습니다. 제가 부족한 점을 인지했고 조금만 더 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너무 크게 듭니다 모의논술도 잘 본 편이어서...물론 떨어질 것에 대비해서 전문대가면 학점도 열심히 딸겁니다 수시성적도 3점대로 논술로 대학을 높여보려다가 실패한 케이스라 그렇게 학점 못 딸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알바투잡을 뛰든 어떻게 해서라도 대학 갈겁니다 지원 바라지도 않구요 계속 반대하면 몰래라도 준비해서 칠겁니다. 근데 공시를 치라고 하면 상황이 복잡해지겠지요..


어찌해야할까요.. 전문대는 유교과 생각중입니다 (이것도 정시로 붙어야 가는거겠지만요..) 유교과도 임용 준비한다는데 유교과는 열심히 준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부모님 결정을 꺾기 조금 힘들 것 같아서 더 고민입니다. 이미 제위에 입시를 실패하여 공시 쳤다가 실패한 오빠가 있거든요...저한테 더 기대를 거는 것 같네요..)




댓글보니 오해가 있는것 같네요

부모님입장은 전문대+휴학+공시
저는 전문대+무휴학 반수(실패시 유교과 관련 취업)
추천수0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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