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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합니다 봐주세요....

난남자 |2008.11.24 14:46
조회 440 |추천 0

저번에 네이트톡한번 쓴적있는

20살 남자아이입니다.......

이야기가 길꺼 같은데 좀 천천히 봐주십쇼...

 

일단 제가 고3때 이야기를 해야겠군요..

제가 고3때 어떤 여자아이를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몇번 사귀자고 했지만 결과는 언제나 NO!!!

그러다가 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를 들어와서 휴학내고 집에서 빈둥빈둥 놀던중

다른학교 축제를 갔다가 그녈 첨봤습니다

술자리에서 합석을 했는데 그녀가 제 옆에 앉았습니다

옆에서 쳐다봤는데 굉장히 이쁘더군요...

근데 같이있던 친구들은 후기에 별로였다지만

저는 그녈 첨봤을때 작년에 그아이와 느낌이 비슷했습니다

얼굴도 전혀 다르게 생겼는데 비슷했습니다

암튼 그렇게 놀고 전 그녀의 번호를 땄습니다

그녀는 저보다 누나였습니다

근데 그녀를 제가 알기 전부터 좋아했던 애가 있는데

걔가 누나보고 계속 사귀자고 해서 결국 사겨줬다는데

암튼 그사건 때문에 누나가 제가 자길 좋아한다는걸 알게됐습니다

그리고 그녀와 그아인 깨지고 그녀와 저는 한번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집주위에 있는 술집에서요....

둘이 이야기하다가 늦어서 그녀의 집에 바레다 주고

전 밤을 세고 지하철 타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제가 사는곳과 그녀가 사는곳은 조금 멀었거든요....

암튼 그렇게 만나고 계속 연락하다가

일이터졌던 11월 2일 그날 새벽에도 그녀와 제가 통화를 했습니다

한시간 정도 통화하고 그녀가 피곤하다길래 푹자라고 통화를 끊고 저도 잠잤습니다

제가 매일 아침마다 누나일어났어? 하고 아침에 문잘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아침마다 저에게 답장을 해줬지요...

그녀가 문자쓰는걸 싫어한다는데 저한테는 답장을 해주더군요...

암튼 근데 그날은 아침에 문잘 보내도 답장이 없더군요....

아직 일어나지 않았나 싶어서 기다렸으나 답장이 없더군요...

하루종일 문잘 안하다가 그날 밤 11시쯤인가 네이트를 들어가니

그녀가 네이트에 있더군요... 그리고 오늘 바빴냐 카니까 오늘 바빴다면서

그렇게 쪽지를 하다가 다시 문자가 닿았습니다...

근데 그녀가 문자도중 저에게 말하더군요... 자기 좋아하는 사람 생겼다고...

그녀가 그전날 저랑 한시간 통화할때 그얘기를 했습니다

요즘 외롭다고... 크리스마스전까지 남자친구 꼭 생겼음 좋겠다고...

또 자기는 김동률 취중진담인가...? 암튼 그노래 남자가 자기보고 불러주면 뿅간다고....

그때 제가 그노랠 불러줬어야 되는데....

암튼 좋아하는사람 생겼다고 그러더군요.. 제가 언제부터 좋아했냐 하니까

모르겠다더라구요... 사람좋아하는데 그런게 어딨냐고...

그렇게 하다가 11월 4일날 만나기로 했는데 그녀는 바쁘다고 안되겠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사람이랑 이쁘게 사귀라고 문잘 보내고......

누난 저보고 잘지내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잘버티다가 저번주 금요일... 그녀가 자기 싸이월드에다가

너 보고싶다... 너때매 요새 내가 잠을 못잔다...

전화좀 받아라 사랑한다 보고싶다.... 니가 연락올때까지 이글 안지운다..

이런식으로 다이어리를 써놨더라고요...

그녀가 저랑 연락을 안한뒤로 미니홈피 닫았었는데

다이어리를 써놨더라고요.....

저는 그글을 보자마자 막 가슴이 답답해져서 혼자 술좀 마시고....

그녀에게 전활 했습니다...

근데 그녀는 제가 전활거니까 통화 거절 버튼을 누르더라고요.....

물론 예상했던 결과였습니다... 그러다가 그녀 싸이에 들어가보니까...

그글은 지워져 있더라고요......

그날 전 한숨도 못자고.....

그담날 그녀 싸이에 들어가서 펑펑 울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원래 촌에 살아서 집에 갔다가.....

오는길에 그녈 닮은 사람을 봤습니다.....

완전 똑같더군요....얼굴이랑 키 등등....

그래서 맞나 싶어서 제친구에게 그녀얘길 했는데....

그여자분은 꿈쩍도 안하더군요.....

그땐 아닌가 싶었는데... 그녀가 맞는거 같더군요....

제가 또 실수를 해버렸어요.....

누나 맞냐고.....?

문자로 물어봤는데 답장이없더군요....

너무 슬프네요.........

여자때매 운적 처음인데.......

제가 내년에 군댈 가야 합니다......

친구들은 군대갔다와서 쇼부봐라 그런식으로 말하는데.......

그때되면 그녀는 나이가 23될텐데.......

그때쯤이면 남자친구 없는 여자 별로 없다고.....

그누난 남자한테 인기도 많거든요.......그래서 제가 기다려도 남자친구 있을꺼같고......

그래서 지금 어떠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조언좀 해주세요.... 부탁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인생 선배님들 말씀좀 해주십쇼......

그리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그녀는 자기 남자친구 생기면 연락 안한다고...

이제 안할꺼라고 잘지내라고..... 그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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