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탈글이지만 제일 화력이 좋은 채널인것 같아 글 올립니다..
저는 27살 동네 개인병원에서 치위생사로 일년째 근무중입니다. 개인사업장이라 원장님1분,실장님1분(조무사),저 이렇게 셋만 근무해요.
두분 다 2000년 개업때부터 쭉 같이 일해오셨고 1년전에 제가 입사했어요. 두분은 50대 후반이십니다. 20년동안 같이 일하셔서
말안해도 호흡도 잘맞고 대화도 잘 통하세요
저는 나이차이가 많은지라 오로지 일만 하러 간다는 생각으로 다니고 있구요.
본론 말하자면 제가 치위생사 합격하고 바로 취업을해서 처음엔 미숙한 부분도 많고 배울것도 많으니 3개월간은 나죽었다 생각하고 열심히하자는 생각으로 다녔어요 1년이 지난 지금은 큰 병원이 아니라서 완벽히 진료 마스터했고 어느정도 환자들 컨트롤도 하고 원장님과 호흡도 잘 맞긴해요. 근데 같이 일하는 실장님은 제가 아직도 애기로 보이고 못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예를들어 입을 좀 못벌리는 환자 석션을 하고있으면 제가 못한다 생각하고 본인이 하시겠다고 뺏어가고, 접수랑 수납할때도 제가 알아서 하고있는데 굳이 진료실에서 와서 옆에서 이건이거다 말하고 이 외에도 진료중에 제가 할수 있는부분들을 본인은 제가 못한다 생각하고 일을 가져가는?그런적이 너무 많아요 초창기였으면 제가 잘 못하니까 100프로 이해해요 근데 지금은 너무 스트레스네요 순조롭게 일하다가도 젊은 남자환자오면 "이건 왜이러니" "이건 왜캐 더럽니" 이런식으로 일적으로 면박주고 이것도 한두번 겪은게 아니라서 이젠 일부러 그러니 싶기도해요 다른환자들 앞에선 한마디도 안하거든요. 이걸 꼰대라고 하나요
나름 사명감을 갖고 일하고있는데 계속 제 일을 가져가고 옆에서 굳이 안해도 될 말을 하고있으면 저도 사람이라 짜증나고 참는게 힘들어지네요
저희 친정엄마보다 나이가 있으셔서 늘 참긴하는데.. 여러분들 생각도 듣고싶어요
저 그 실장님께 한마디 해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