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부부간 의견이 맞지않아 글 올려봅니다
많은 참견 부탁드려요
상황정리
1. 밤 11시. 폭설이 오는 상황임.
2. 아내와 어머님은 함께 자영업을 하심.
3. 저희집과 처가집은 걸어서 5분 거리임.
4. 업무 끝나고 오는 길에 아내 집으로 온 택배에 장모님 핸드폰 공기계가 와있었음.
5. 장모님은 핸드폰의 유심칩을 오늘 바꾸고 새 폰을 가져가고 싶어하셨다함.
6. 지금 집에는 시어머님과 아이가 자고 있음.
7. 아내가 장모님과 데리러오신 장인어른을 집으로 들어와서 기다리시라고 함. 유심칩을 지금 바꿔드린다고 했는데 주소록이나 이것저것 더 하려 함.
8. 장인어른 장모님은 늦은시간이라 민폐일것같아 현관밖에 계시려고 하다 들어오셨다고함
9. 핸드폰 세팅이 길어질것 같아서(5분지남) 눈도많이 오고 시간도 12시 다됬는데 피곤하실것같으니 오늘은 가서 쉬시고 내일 하시라고 말씀드림.(진심으로 걱정한거고, 아내는 자기의견대로 하고자 하는 고집이 있음)
10. 그말에 장인장모님이 곧 가심.
11. 아내가 장인장모님 가시라고 말했다고 화가 남.
(아내 말로는 장인어른은 이런상황이면 부담갖지마시구 편하게 계시라고 상황을 만들어 주는 스타일이고 내가 그렇게 말씀드린게 잘못이라 함)
누가 더 답답한 상황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