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난건데 우리 반에 공부 아예 안하는 애가 갑자기 나 대학 갈거야!이러면서 수업 듣기 시작하길래 오 정신차렸네 했거든 근데 며칠 뒤에 나한테 질문할 거 있다고 찾아와서 걔 필기보니까 설의법을 서리법으로 써놓고 시에서 연 구분 못해서 첫번째 문장을 1연 두번째 문장을 2연 이런식으로 필기해놓음.....그냥 총체적 난국이라 할 말을 잃음 질문이라고 가져온 건 교과서 옆에 추가설명에서 화자가 뭐냐 이거였음... 뭔지 알려주고 필기 틀린 거 다시 알려줬거든. 그리고 설의법이 뭔지 아냐고 물어보니까 법 아니야? ㅇㅈㄹ하더라 그 law 말하는 거...그냥 아 그게 아니라 ~~라는 표현기법이야 하고 더 이상 말 안 걸고 포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