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만나는 친구가 있는데
나이 차가 좀 있네요 8살차이요
저는 31살이고 일하고 있고 월 280-300 정도 됩니다
그 아이는 23살이고 대학생이고 용돈 받고 지내나봅니다
대충 들어보니 50정도 받는다고 하네요
(객관적으로 댓글 부탁드리고자 적어봅니다)
제가 일을 하다보니까 평일엔 못 보고 거의 일요일마다 봅니다 주 1회정도 만나는데 주말에 일이 생기면 2주에 한번정도로 보구요
서로 거리는 차로 두시간정도 걸려서 제가 거의 차끌고 보러갑니다
제가 먼저 호감을 표현했고 고백해서 만난거라 주변 친구들은 도둑놈이네 뭐네 하기도 하고 8살 연하는 처음 만나봐서 어떻게 연애를 이어나가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가장 고민인게 데이트 비용인데
제가 다 내려고 합니다
그런데 밥먹고 제가 계산하면 카페가서는 여자친구가 결제하고 자기 동네에 왔으니 자기가 사겠다면서 결제하고
멀리 드라이브 2-3번 갔다오면 하루는 주유값 보태라고
몰래 5-8만원 지갑에 넣어주고
고마우면서도 뭔가 돈 받기가 미안하다고 해야할까요
나이 차가 있다보니까 또 학생이 돈이 어디있나 싶어 제가 다 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지갑 가지고 나오지말라고 하면 되는건지..
여자친구도 주변에서 남자친구 8살차이 난다고 하면
데이트 비용은 어떻게 하냐라고 한번쯤 친구들 사이에서 얘기 나올 거 같은데 제가 너무 못해주는 사람으로 보일까봐 걱정이 되기도 하고..
제가 산다고 해도 아니라면서 실랑이 아닌 실랑이를 벌이다가 여자친구가 사고,,
대부분 8살 차이 나면 데이트비용은 어떻게 하시나요
여자입장에서는 너무 사주기만 하면 부담스러워하나요?
만나봐야 주1회 많으면 주2회인데.. 부담스러울까요?
어떻게 말을 하면 좋을까요?
친구들은 위 얘기해주면 자기 같으면 기특해서 가끔가다 용돈이라도 주겠다,8살 어린 애한테 돈쓰게 만드냐 하는데 전 절대 그런게 아니거든요..
대학 동기들이랑 모여서 팀플하다가 밥먹는다고 할때 맛있는거 많이 시켜먹으라고 용돈 보내주거나 하면 부담스러워할까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안좋은 말, 욕설보다는 따뜻한 조언한마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