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우울증때문에 자해한 적이 있고 맨날 친구들, 모르는 사람들 눈치보느라 아무것도 못하고 사람들과 얘기하고 친해지는걸 두려워해요.
대학교 과톡방, 에타에서 사람들끼리 벌써 친해지는거 보니까 극심한 스트레스와 두려움, 불안을 느껴서 아직 아무일도 안 일어났는데 매일 울면서 지내고 죽고 싶어요... 저도 친해질려고 에타에서 억지로 쪽지 몇번 해봤는데 뭐라고 말해야할지를 모르겠고 같은 과 동기분과는 이름도 서로 말했는데 쪽지가 끊겨버렸어요......
대학교에서 낯선 사람들이 나를 알게 되는게 정말 죽도록 싫고 특히 팀플하는게 진짜 너무 두려워요. 너무 하기 싫고 사회성이랑 친화력이없어서 저 때문에 또 어색한 분위기 되거나 아니면 저만 빼고 다 친해져서 대학교에서 친구 하나없이 왕따될까봐 걱정이 돼요.
계속 사람들하고 부딪혀봐야한다고 하는데 고등학교 내내 생기부 때문에 부반장, 동아리 회장, 모든 세특발표, 사람들 만나는 비교과활동에 억지로 스트레스 받으면서 참여했어요. 그런데도 전혀 나아진게 없고 여전히 소심하고 친구들 눈치보고 특히 동아리시간에는 친구들이 저 빼고 이미 다 친해서(제가 말 걸면 어색해서 비즈니스이야기만 됨..) 맨날 집에서 혼자 울고 오히려 트라우마가 생긴것 같아요.
이렇게 살다가 진짜 미칠것같은데 친구를 사귀어서 대학교 생활을 제대로 할수있을까요 진짜 너무 무서워요ㅜㅜㅠㅠ 상담?같은 걸 받아야할까요..? 일주일후에 벌써 대학교에서 팀플있는 수업 1개 미리 시작이라서 진짜 시간이 없는데 상담같은건 어딜가고 얼마나 걸리는지도 모르겠는데ㅠㅠ..
아니면 어떻게 해야 좋을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