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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언니랑 싸웠어요

ㅇㅇ |2021.01.12 10:18
조회 9,565 |추천 98
새언니랑 싸웠는데 제가 잘못한건가요?

전 3남1녀의 막내입니다. 올해 23살이고 2,3째 오빠는 쌍둥이고 오빠들과 저는 아빠가 달라요. 엄마만 같습니다. 나이차이는 15,12살 차이나요.오빠들 태어나고 돌전에 오빠들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2년후쯤 제 친아버지와 어머니가 재혼 하신걸로 알아요. 오빠들 입양은 안하시고 그냥 키우신 걸로 알아요. 오빠들과 사이는 좋아요.
아빠가 재산이 많으신데 몇년전 재산정리를 하시면서 현금자산 과 노후용 건물 빼고거의 다 정리하신다고 하셨어요. 오빠들한테 각자 수도권아파트까지 사줬으니 모든 재산은 저한테 상속하겠다고 하셨어요. 오빠들은 피 한방을 안섞인 자신들을 키워주고 먹여주고
해외유학까지 해주신 건만으로 감사하다고 하고 수긍했어요.
현재도 재산 상속중이지만 저는 많은 재산을 받았어요.
첫째,둘째 새언니랑은 친한데 셋째 새언니가 문제네요. 상속과정에서 셋째 새언니랑 저랑 여러번 싸웠어요.
키운자식도 자식이라고 차별하지 말라구요. 결혼시 친자식 아닌거 알고 결혼했는데 저러니 황당하네요. 셋째새언니랑은 처음부터 사이가 별로였지만 새언니들이랑 놀러다닐때 같이 갈꺼냐고 물어보고 했지만 시누이랑 놀기 싫다고 거절해서 그뒤로 물어본적 없어요. 첫째,둘째 새언니랑은 같이 여행도 가고 맛있는것도 먹고 언니들 생일,결혼기념일때 제가 수제 케이크랑 가방이나 옷 선물하고 있어요. 둘다 결혼한지 오래되었고 특히 큰오빠부부는 벌써 결혼 10주년이 지났어요. 그만큼 친하고 엄마같아요.
큰새언니는 저 처음 생리 시작했을때 또래보다 조금 일찍 시작했는데 당시에 엄마가 입원중이셨어요.
새언니한테 전화했고 놀라서 울었는데 회사에서 조퇴하고 집에 달려와서 달래주고 이것저것 알려줘서 지금도 고마워요.
둘째오빠 부부는 결혼한지 이제 한 5년 되가는데 둘째 새언니도 진짜 천사에요. 저 수능도시락도 챙겨주고 교통사고 나서 수술했을때 부모님이 해외출장가셔서 둘째 새언니가 제일먼저 병원에 도착했고 저 간병해줬어요.
저 매년 생일때 케이크 사오고 축하해줬구요.
그래서 첫째,둘째 새언니들은 제가 새언니가 아니라 친언니 그 이상으로 대하고 있어요. 정말 소중한 사람들이에요.
세상에 이런 착한 사람들이 있나 싶을정도..?
전 기브앤테이크가 확실한 편이지만 내 사람들은 엄청 챙겨요
얼마전에 새해기념으로 제가 새언니들한테 예쁜 옷 한벌씩 사줬는데 셋째 새언니가 자기는 왜 매번 왕따시키나고 전화해서 울더라구요.
시누이랑 놀기 싫다,연락하지 말아달라, 서로 주고받지 말자등 먼저 말한게 있고 재산때문에 싸운이후로 더 사이 나빠졌는데
사이 나쁘고 저 챙겨준 적도 없는 사람을 제가 왜 챙기고 선물을 사줘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새언니가 판 자주 한다길래 보라고 올립니다.
추천수98
반대수1
베플ㅇㅇ|2021.01.12 10:49
시짜붙은 사람들 어렵고 불편한건 다들 똑같은데 먼저 거리두기 해놓고 자기가 프레이밍했던 시짜가 아니니까 이제와서 배아픈가보네요 첫째 둘째 새언니한테는 받은것도 많고 고마운것도 많아서 그만큼 더 챙기게 되는것뿐이다 하세요 물질적으로가 아니더라도 사람이 마음이라도 예쁘게 쓰면 고마워서라도 좀 더 챙기고 하는건데 20대 초반밖에 안된 시누한테 저러는것도 참 못났다..
베플ㅇㅇ|2021.01.12 10:35
밑댓 이어서 새언니 또 지랄하면 부모님한테 다 얘기하고 제대로 시누짓하겠다고하세요.
베플ㅇㅇ|2021.01.12 10:35
시누랑 만나고 선물 주고 받는거 싫어서 그런건데 왜 진상질인지... 오빠한테 얘기하세요. 해달라는데로 해준건데 왜 저러는거냐고... 거리감두고 먼저 싫다 했으면 암말 하지 말라고 하라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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