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호조무사였습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성형을 하고 외적관심이 많아요
현재 총 4군데의 성형외과에서 근무했고 1군데의 성형외과에서 실습했습니다
총 5군데의 성형외과를 경험했어요
거의 모든 대부분의 성형외과에서 간호사가 아닌 간호조무사가 근무합니다(큰 병원 경우 간호사가 한두명정도 있음)
첫번째 실습 성형외과(제가 사는 지역의 제일 큰 성형외과)
수술실 팀장으로 간호사가 한명있었고 나머지 다 간호조무사 였어요
지방이식이라는 수술이 있습니다
허벅지나 복부 등 지방이 많은 부위에 지방을 빼고 원하는 부위에 빼놓은 지방을 이식하는 수술이에요
보통 허벅지에서 지방을 빼고 얼굴에 이식합니다
지방이식은 피부에 구멍을 내 구멍안으로 케뉼라(엄청 쉽게 말해 끝이 뭉툭한 바늘)가 꽂혀있는 주사기를 집어 넣어 지방쪽을 왔다갔다 긁으면서 튜메슨트라는 용액을 뿌립니다
튜메슨트는 지방을 말랑말랑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주어 지방을 뺄때 도움을 줍니다
이 튜메슨트 작업은 의사가 직접해야합니다
보통 고객이 수면마취로 누워있기때문에 모르죠
제가 실습한 병원에서는 의사가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남자간호조무사에게 이 작업을 시켜 의사는 담배를 피러가거나 쉬러가거나 다른 일을 하러 갔습니다
의사자격이 있는 사람이 해야하는 것을 간호조무사가 뭘 안다고 시킵니까?
그리고 가슴성형 경우 간호조무사들이 장난으로 가슴을 만지작 거리고 자기들끼리 그 고객 가슴에 대해 토론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작다느니 쳐졌다느니)
두번째 첫 입사 성형외과(이 지역에서 이름말하면 다 아는곳)
별 문제 없었습니다
세번째 근무 성형외과(막 오픈한 성형외과)
솔직히 제가 간호조무사 이지만 간호사가 있는데 간호조무사를 믿으세요? 물론 능력있고 일 잘하는 간호조무사들도 넘쳐납니다. 근데요 벽이 낮아요 1년 학원다니면 따는게 간호조무사 자격증이라구요. 근데 간호조무사 자격증마저 없는 사람을 수술실 근무로 세운다면 어떠세요?
이 병원이 그랬어요 무자격자가 성형외과 수술실 의사 어시스트를 보고 혈관주사를 놓았습니다 말이 됩니까?
네번째 성형외과(수술없는 쁘띠성형외과)
실리프팅이라는 시술이 있어요 그병원 원장님은 갯수를 정해서 시술했습니다 제 기억상 한쪽당 3줄씩 넣었던걸로 기억해요 어떤 고객이 시술 중 한쪽 얼굴이 실을 다 넣어도 리프팅이 안됐어요 근데 그걸 고객에게 우선 알렸어야 했어요 실을 다 넣었는데 붓기때문인지 지금 결과가 안나온다구요
근데 그걸 말하지도 않고 넣기로한 갯수에 4배를 넣었습니다 한쪽얼굴은 실 3줄 다른 한쪽은 12줄을 넣은거죠 그래서 실이 많이 들어간 얼굴이 호빵맨 마냥 퉁퉁 부어서 퇴원했어요 많은 양심의사들이 한두명씩 밝히고 있습니다 필러는 백프로 녹지않아요 실도 마찬가지에요 제 친구는 녹는 실이라고 넣은게 3년이 지나도 만질때 실이 느껴져요 아무리 돈벌어야한다고 거짓말 처가며 다 녹는다고 광고했다지만 이런상황에서는 솔직하게 말해야죠.. 그 고객 아직도 자기얼굴이 실이 그만큼 들어갔는지 모릅니다
다섯번째 성형외과
수술시에 수술실 안에 모든 사람은 수술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해야합니다. 모든 콘타(오염)는 없어야 해요
최악이였습니다
고객 수면마취로 눕혀놓고 의사라는 사람은 마스크 벗고 모자착용도 없이 다 콘타(오염) 시키며 수술 진행했습니다
말하면서 수술부위에 침 다튀기고 모자 안써서 비듬 다 날리고 수술기구 다 오염시키면서 오염된 수술기구로 수술하고 개판이었어요
성형 부작용 많이들 보시겠지만 염증생기면 잘못하면 진짜 큰일나는거에요 보통 염증시 약먹으면 치료가 되지만 운이 안좋으면 ㅈ되는 거라구요..
용돈벌이로 프로포폴도 남용했었네요
그리고 슈링크 등의 피부레이저 치료 또한 의사가 해야합니다 근데 여기는 피부관리사가 했었네요
이래도 성형하시겠어요? 아직도 시시티비 없는 성형외과가 얼마나 많은지 아시나요? 간호사 한명도 없이 거의 대부분 간호조무사로 이루어진 성형외과밖에 없습니다
정말 많은 고객들이 프로포폴에 잠들어 있는 동안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는 적어도 아셔야합니다
ps) 필러 100프로 녹는거 없습니다 몸에 어느정도 남아요 실 또한 마찬가지에요 보형물이나 몸안에 뭐든 넣으면 피부 다 늘어납니다 넣는 순간 죽을때까지 계속 넣어야돼요 빼면 피부 다 늘어나있어서 보기 흉할거니까요 수술도중에 미세한 오염도 염증을 유발할수있어요. 간호조무사들은 고객 성희롱 많이 합니다. 간호조무사 자격도 없는 사람이 일하는경우 많습니다 응급상황 생겼을때 하필 멍청한 무자격자가 있을경우 아무 처리도 못하는겁니다. 의료법 위반 또한 정말 넘쳐나요. 병원갈 일은 아파서 말고는 없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