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올해 스물 일곱/4년차 직장인인 여자입니다..
제목 그대로 일주일에 2-3일은 하루 21-22시간씩 일하고,
아침/점심/화장실 갈 시간 없고
저녁만 편의점가서 라면 사와서 먹습니다.
주말만 되면 진짜 침대에서 기어나오질 못하는데
일요일도 일하지 않으면 버티지 못하는 업무량이에요.
그렇게 일해도 상사가 한숨쉬면서 너무 못해서 곤란하다고 합니다. (그럼 왜뽑은거지???)
어제 저녁때 펑펑 울고 정신이 혼미해져서 씁니다. ㅜㅠㅠㅠㅠㅠㅠㅠㅠ
두달 전 승진한 이후로부터 이렇게 빡세졌어요.
그전엔 바빠도 이정도까진 아니었는데..
30대 이상 혹은 직장인 선배님들...응당 버텨야 하는건가요?
포기하고 싶은데 루저가 되는 것 같아서 꾸역꾸역 하루하루 삽니다.
남들은 화려하게 생각하는 삶, 친구들이 돈 많이버니까 주말에 쇼핑하고 호텔가서 쉬다오라는데 그럴돈 없어요.....회사 근처 사느라 월세가 90입니다.
힘들어서 나갈 체력 없어서 주말에도 그냥 짜장면 시켜먹어요...
이거 버터야 하나요?ㅠㅠ제가 배부른 소리하는건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