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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도를 넘는 손님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되요

ㅇㅇ |2021.01.14 00:37
조회 46,796 |추천 134
저는 작은 소품샵을 운영하고 있는 30살 여자입니다.저희 가게가 워낙 아기자기한 캐릭터 상품이 많고 고객층도 10대에서 20대 여성이기 때문에 남자 손님이 별로 없어요.작년 5월달 쯤부터 가게로 꽃이랑 커피가 한번씩 배달 됐어요.짐작 가는 사람도 없고 보낸 사람을 정확히 알수 없어서 좀 거북했죠.그러다 작년 10월달부터 점점 기분이 이상했어요.쉬는날 집에 있으면 밖에서 다른 사람이 우리집 티비로 핸드폰을 연결한다거나 배란다를 내다보면 꼭 누가 우리집을 쳐다 보고 있는거 같았어요.처음엔 우연이겠지 기계 실수겠지 그냥 넘겼죠. 그러다 11월쯤 한 남자가 자신이 꽃을 보냈다고 하더군요. 낯이 익었어요. 한번씩 오는 손님이더라구요.저한테 관심이 있어서 꽃이랑 커피를 보냈다고 해서 첨엔 좋게 거절했죠.전 남자 사귈맘도 없었고 처음 해보는 사업에만 집중하고 싶었거든요.그렇게 거절하고 한달 정도는 잠잠하더라구요. 사실 호감이 아예 없었던건 아니에요.외모나 스타일도 괜찮았고 멀쩡해 보였거든요. 근데 한편으로는 일방적으로 행동하는면이무섭더라구요. 제가 강아지를 두마리 키우는데 12월이 되니 바빠서 산책을 자주못해줬어요. 피곤해서 아파트 단지만 한바퀴 돌아주자 생각하고 강아지 산책을 해줬죠.저녁 10시쯤이였는데 그 남자가 작은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하고 있는거에요.절 보더니 우연인것처럼 아는 척을 하더라구요. 순간 소름이 쫙 끼쳤어요.그 후로 아무일 없다는듯이 가게에 옵니다. 친구를 데려오기도 하고 자기 어머니를 데리고 오기도 해요. 가족들은 신고하라는데 신고해야 할까요? 점점 무섭습니다. 제가 아파트에 혼자 사는데 한번씩 너무 공포감이 들어요. 우리집 비번을 아는건 아닐까..





추천수134
반대수35
베플|2021.01.15 14:38
집앞에 cctv를 다세요. 요즘엔 얼마안하는걸로 알아요. 그리고 거절을 멋진 분이라는건 알겠지만 제 스타일이 아니에요 님에게 잘 어울리는 멋진분이 계실거라고... 혹시 남동생이나 남자형제나 아빠있으시면 자주 가게에 나와서 함께있는 모습보여주며 함부로 할 사람아니라는 인식을 심어주세요.. (나에게 함부로 접근하면 가족들이 가만안있을거란 인식을 미리 심어주세요..) 웃기는게 남자형제나 아빠등이 자주와서 보이면 그건 또 무서워함...
베플토끼|2021.01.15 22:03
근데 그 남자분이 뭘했다고 소름끼쳐요? 꽃보내고 고백했는데 차이고 그 다음에 뭐 한거있나요?글 세번읽었는데 그 남자분이 한게없는거같은데.. 산책하다 우연히 마주칠수도있는거지 왜 쓰니님을 계속 기다렸던것처럼 말하는지... 뭐가 소름끼친다는건지 모르겠어요ㅋㅋㅋㅋ 뭔 증거가있나요? 글봤을때는 그냥 혼자 오바하는거같은데.... 그남자 이상하다고 하는 댓글들도 이상해요 내가 이상한건가 ㅡㅡ
찬반ㅠㅠㅠ|2021.01.15 14:16 전체보기
글만봐서는 남자가 무슨 도를지나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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