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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오빠한테 고백한 썰

ㅇㅇ |2021.01.14 20:12
조회 500 |추천 0
좀 길지만 끝까지 봐줘 ㅠㅠㅠㅠ 나 고1여자 이고 이제 고2되는데 2020년 계속 격주 했잖아 그래서 동아리를 7월쯤부터 했거든 우리 학교는 연구과제라는걸 해서 동아리에서 조끼리 따로 만나서 할게 많아서 7월부터 11월까지 2학년 언니 한명 오빠 두명이랑 나랑 친ㄱㅜ(여자)2명 이렇게 6명 만나고 학교에서 같이 등교할 때 후바ㄴ부쯤엔 다같이 동아리 했거든 근데 일단 동아리 언니 오빠를 처음본게 학교가 아니라 카페거든 근데 내가 그 전에 카톡으로 준비할거 있어서 오빠한명이랑 연락을 조금 하고 언니랑도 했는데 가자마자 오빠 두명 언니 한명이 있는데 딱 오빠 한명이 보자마자 내 스타일인거야 ... 오호 그래서 그러고 지내다 8,9월 쯤엔 학교에 동아리 다른조까지 단체로 20명 정도 한 반에서 조끼리 모여서 정할거 정하는데 이 오빠가 장난 엄청 잘치고 말도 잘하거든 근데 또 나도 똑같아서 내 친구들은 ㅡ그런 스타일이 아니여서 조금 조용한데 나 혼자 다 받아주고 말 많이 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카톡도 하고 인스타 맞팔도 하고 그 후로 동아리때 둘이서 이야기 하면서 엄청 친해졌어!! 11월 말에 시험 기간에는 새벽 3,4시에도 서로 카톡하고 크리스마스 때 그 오빠가 우리 집에서 걸어서 15,20분 정도 걸리거든 다리 하나 건너야해서 그ㄴ데 그날 밤에 친구집에 놀러 우리동네 왔는데 잠깐 볼 수 있으면 보자해서 좋았는데 8시,9시 되도 연락 없길래 그냥 한 소리인가보다 했는데 10시쯤 연락이 온거야!!! 우리집 바로 밑이래 그래서 내려가서 산책을 동네 몇 바퀴나 하고 오빠 동네도 가고 그냥 집에 새벽 2시쯤 들어왔어.. ㅎㅎㅎ 그렇게 또 계속 연락 하고 지냈거든 이 날 딱 말이 너므 잘통하고 밤에 안경 벗고 왔는데 너무 잘생긴거야.. 그래서 결심했거든 저 날 되기 2주 쯤 전부터 그냥 좋아하는 사람 있는거처럼 했는데 자꾸 맞춘다고 그러면서 어쩌다가 처음엔 진짜 쌩뚱 맞은 사람 이야기 했는데 마지막엔 약간 눈치채고 자기인것처럼 비슷하게 묻길래 모르는 척 했는데 밤에 같이 걸었겠다 마음 없으면 굳이 우리집올까 싶어서 그 다음날에 그냥 좋아했었다고 장난스럽게 말했어.!! 사실 나도 이 오빠가 너무 재밌고 그런데 또 바로 사귀자 이런건 아니여서 잠깐 뭐 좋아했었다며 그랬는데 ㅋㅋㅋㅋㅋㅋ오빠가 웃으면서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넘어가서 그냥 평소처럼 연락 잘 하고 ㅈㅣ내거든 연락을 잠깐잠깐 하는게 아니라 카톡이 계속 주고 받다가 잘자라 하고 다음날 다시 아침에 연락하고 뭔지 알지? 1,2분 단위로 계속 대화하는게 아니라 짧으면 5,10분 길면 2,3시간이긴 한데 대화 진짜 만ㄹ이 하고 ... 어쨌던 그러다가 또 월요일 새벽에 2시부터 6시까지 통화하면서 같이 밤 샜단 말이야 그때 그냥 서로 재밋는 이야기 하는데 어쩌다 고백한거 이야기 나와서 말하다가 내가 그냥 은근슬쩍 아니 왜 ㄴㅏ를 깐거야 이런 식으로 장난쳤는데 오빠는 진짜 진지하게 갑자기 내가 니가 싫으면 연락을 애초에 하겠냐고 그러면서 연락하는 후배 니 뿐이고 아예 연락을 하는게 요즘엔 나랑 친구 몇명 뿐이라면서.. 유일한 동생이 니 뿐인데 사겼다가 괜히 서로 더 어색하고 아예 안 볼 사이 되는거 좋냐면서 묻는거야.. 전에 오빠가 자기 연애 이야기 해즈ㅓ서 들은게 있는데 오빠는 지금까지 사귀고 다 안좋게 헤어지거나 좋게 헤어져도 예전처럼 친구로서나 누나 동생의 감정을 못느깐다고... ㅠㅠㅠ 근데 사실 나도 이 오빠랑 사귀고 싶어 미치겠고 그런게 아니라 내스타일이기도 하지만 사람이 편하고 재밌고 그냥 유머코드가 나랑 너무 비슷하고 그래서 그런거지 근데 막상 답을 들으니까 오빠가 이해도 되거든 초반에 관심 없을 땐 애들끼리 어장 잘 치는 그런 느낌이라 막 그랬는데 막상 연락하니까 전혀 그런 사람은 아니여서 어장은 절대 아닌 것 같은데 진짜 좋은 사람 괜히 잃기 싫어서 지금 이대로 쭉 오래 보고싶다고 고백 안받을 수 있다 생각해.??? 내가 고백 까인거 그런게 아니라 그냥 진짜 남자들 생각이 궁금해서... 나도 지금처럼 오빠 동생으로 지내고 있는거 좋거든 !! 진짜 아침9시에 카톡 시작해서 새벽 3시까지 하고... ㅎㅎㅎㅎ 근데 웃긴게 나 아직 마음이 조금은 남아있긴 한가봐 연락 기다려지고 빨리 안오면 신경쓰이고....
오빠는 나랑 사귀면 갑자기 하루아침에 사이 틀어질 지도 모르는거에 그러는 것 같은데 다들 어떻게 생각해...?? 설마 어장 같은건 아니겠지.? 어장은 진짜 아닌 것 같은데 나랑 연애관이
달라서 그런가 ..나는 헤어질거를 딱히 생각안하고 사귀거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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