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ㅇ아 안녕... 나도 왜그런지 모르겠다... 이렇게 오늘같은날 가끔씩 너가 생각난다. 우리가 14년도에 만나서 15년도에 나 입대하기전에 헤어졌으니깐... 나는 지금 만나고있는 사람이 있어... 근데 가끔씩 너가 너무 보고싶어서 이렇게 미칠때가 있어... 너가 나랑 헤어졌을때 카톡에 설정해놨던 음악들 난 아직도 듣는다... 생각해보면 내가 진짜 사랑했던 사람은 너였던것같아... 너가 이곳을 들어와서 내 글을 볼 확률은 극히 낮겠지만, 그게 내 목적이 아니야.. 그냥 누구한테도 말할수없어서 이렇게 끄적여봤어... 올해 우리이제 27살... 20에만나서 21에 헤어졌는데 시간 참빠르다... 그치? 저번에 한번보니깐 시흥으로 이사간것같던데... 잘지내고 있겠지? 나는 잘지내! 나 전역하고 밥한번먹기로했었는데 내가 중간에 지금만나는 사람이 생겨서 그것도 못지켰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그 약속이 없어진건 아니야. 비록 시간은 많이 지났지만, 나중에 언젠간 웃는얼굴로 만났으면 좋겠어! 나를 차단한건지 오늘 그냥 네 안부가 궁금해서 sns를 보니깐 너가 안나오네.. 아마 차단한거겠지... 그렇다고 너를 원망하진 않아. 참 우리 마지막때를 생각해보면 내가 너무 추접했던것같아.. 그땐 내가 너무 어려서 그랬어. 이건 너한테 사과하고싶었어. 지금은 너도 나도 많이 성숙했겠지. 하지만 순수했던 그때 그시절의 너와내가 그립다. 전에 만났던 다른애인들은 다 잊었는데 너만 계속 생각이 나네ㅋㅋㅋ 도대체 언제까지 나를 괴롭히려고 하는건지... 너는 순수했으니깐 이별하자마자 해외로 여행간 나를보고 분하거나, 슬펐거나, 등등 많은 감정들이 들었겠지... 하지만 여행하는내내, 입대해서도, 전역해서도 지금까지 나는 너때문에 많이 힘들었어. 두서없이 얘기해서 미안하다. 나중에라도 글달면 확인할께.. 여기는 내가 너 생각날때만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곳이라서... 그럼 잘지내^^ 코로나 조심하고! 다시만나는 그날까지 건강해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