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사는 21살 입니다.^^
몇달 전 우연히 새로운 직장을 가게 됬어요..
조금놀다가?ㅋㅋㅋ
나름 대기업이라서 팀 별로 나눠 있고,
팀마다 여자는 별로 없어요
처음에입사하자 마자 여자는 저 혼자라서......
흠. 나름 남자직원들하고 일한다구
아침에 화장도 신경써서 하고 최대한 잘보이기 위해
사심은 없구요.^^
이쁘게 하고 갔어요~
그런게 이게 웬일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팀 대빵은 멋있지만 그 밑으로는
한명은 잇몸이 이빨보다 더 큰 헤라클레스고,
한명은 난쟁이똥짜루만한 대머리고,
한명은 드라큘라 이빨에 4차원이예요.....
다른분들도 엄청 많지만 대충 저랑 일하게 되는 분들.....
휴........... 좀 놀랬지만ㅋㅋㅋ
그 중..난쟁이똥짜루 대머리.!!!!!!!!
안씻나봐요..냄새..ㅠㅠ 와 쩔어요
옆에서 말하면........ 아 죽음.........................
키도 작구, 170도 안되요, 얼굴은 정말 과장님 격에
머리는 반이상이 벗겨졋어요...
대머리님을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제발..씻고 오지..씻고 오지..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생각으로 출근할 정도로..
이건 머. 총각인대~~ 나이도 어린 총각인대..ㅜㅜ
그러던 중 저에게 사소한 힘들일까지
묵묵히 나서서 해주시드라구요...
이게 웬 걸...
아무것도아닌대도.. 아무말 없이 묵묵하게.ㅠㅠ
점점 지날수록........
사람의 겉모습이 아닌.. 진심이 보이드라구요~
첨에 무슨 신입이 과장님 같아~ 하면서 속으로 생각할 때가
엊그제 같은대 웬지 가면 갈수록..
아.. 이런 사람이랑 지내면 정말 행복하겟구나.
나에게 잘해주겟구나.
팀 회식이 끝나고 그 분 차를 타고 가 던 중..
제가 술이 좀 됬어요 그 분은 운전때문인지 술을 안했구요~
운전 중 자꾸 전화가 오는거예요!!!!!!!
분명히 여자 없는 걸로 아는대... 아는대.... 머지머지?
하면서 저도 모르게.
누군데요 제가 대신 받을까요?
이러니깐. 그 분이 네.. 이러는거예요.ㅠㅠㅠ
난쟁이똥짜루님... 아노...ㅏㅏㅏㅏㅏ 이럼서.
받으니깐. 어머님이신거예요~~~~~!!!!!
잠깐 머 물어볼려고 전화햇는대 왜 안받냐구
아가씨는 누구냐구!!!!!!!!ㅠㅠㅠ
결국 동료예요~ 하는걸... 저도 모르게 여자친구예요. 이래버렸어요
둘다 뻥찌구. 내가 수습할려고 하는걸..
그분이 전화를 뺏더니..
담에 여자친구 소개시켜줄게. 운전중이니깐 이따 전화드릴께..
이래버렷어요..그날로..우린 우연히~~ 우연히~ 만나서~~ 사랑을ㅋㅋㅋ
지금도 천사같이 제 곁을 지켜줘요~
같은 회사라서 매일매일..^^
아아아ㅏ 정말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