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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들 ☆☆

사랑해! 안... |2004.02.23 13:09
조회 7,102 |추천 0

몇일 동안의 해프닝이 끝났다.

 

엽서의 주인공은 블로그님에게 주소를 가르쳐 주고 받은 엽서이란 걸 ^^

주소 가르쳐 준것을 깜박하고는 ^^;;...., 그날 님이 편지 쓰고 싶다고 하여 "받고 싶은분 주소 쓰세요."

그리곤 무심코 적은 나! ^^ 그걸 잊다니..., ㅎㅎㅎ

 

어찌되었건 우표 붙은 편지 받은건 즐거운 일이다.

 

오늘은 흔적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 갈까한다.

오래지 않은 어느날 큰 매형의 부모님 영정 사진을 찍은 적이 있다.

그때 느낀건데 '왜! 영정사진은 숙연한 분위기에서 얼굴만 찍어야 할까?' 란  생각을 해 보았다. 

 

                                                      장 디외자드 ' 물속의 달리'

 

위 사진 처럼 무섭게 또는 재미있게 찍을 순 없을까?

간혹 TV에서 명절날이나 한번즘 나오는 부모에 관한 드라마에서 볼수 있었지만...., 아직까진...,

일반 사진도 그렇다.

 

평범한 인물사진, 내가 이쁘게 나온 사진만 저장시키고 간직 하는것은 자기 만족에 불과하다.

누구나 웃고 즐길 수 있는 사진이야 말로 소중한 사진이지 않을까?

 

                                                                             장 폴 구드 '파리'

 

파리는 패션의 거리라 한다. 포근한 날씨가 그들의 나라이다.

날씨가 패션을 만든다는 나름의 주장으로 그들의 개성도 다양화 되지 않았나 싶다.

나도 한때는 힙합복장을 할때(지금도 가끔 입는다.) 허리띠 두개를 해서 양쪽으로 축 늘어 뜨린 적이 있다.

 

그땐 '이런 사람 나밖에 없어 꼭 유행시킬 거야' 했지만..., 지금은 포기 했죠! ^^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하지요..., 우리가 우리 가족에게 남길 수 있는.., 우리 가족만의 역사집을 편찬한다고 할때 참고가 될만한 사진을 만들어 봄은 어떨런지 ^^;;

 

                                                  애니 레이보비츠 '마릴린 레이보비츠'

 

위 사진처럼 다양한 모습을 담아 집에 걸어 봄직도 하다.

그 사람의 개성을 표현 할 수 있는 사진과 손 그리고 얼굴..., 나도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내방 구석구석 다양한 사진으로 도배를 했었다. 지금은 스켄을 받느라 다 뜯어내 벽이 너덜너덜 하지만......

 

                                                                                                                      존 밀리 '피카소'

 

피카소이다. 재미 있지 않은가! 수동카메라의 장점을 십분 활용한 사진이지만 자동도 흉내는 낼수 있다.

어두운 곳에서 후레쉬가 터지지 않게 가린다음 렌턴이나 레이저 포인트로 제빨리 흔들어 보라...,

이렇게 길게 나오진 않더라도 조금은 나올 것이에요!!!

 

                                                              리 밀러  '막스 에른스트와 도로디아 태닝'

 

위 사진은 힘들어도 이 사진정도는 가능 하겠지...,

앞뒤 거리만 멀어져도 거인과 난장이가 된다는 간단한 원리를 이용한 사진 ^^

그러면 사랑하는 내 사람을 내 손바닥에 올릴 수도 있고, 이 원리를 이용해 다양한 사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일이든지 재미 없으면 구준히 못 한다는 것을...., 이제 사진에 대해 재미를 느껴 보실래요 ^^

 

                                                                                                              에메트 고윈 '에디트'

 

간혹 사진을 배워가는 과정 속에서 자신이 의도하지 못한  사진이 나올 수 있다.

위 사진은 치밀한 계산으로(2번의 촬영의 노출을 계산해 한장의 사진을 만듬) 의도한 사진을 만들었지만 가끔 필름이 겹쳐 사진을 망친 경우가 더러 있을 겄이다.

 

두 사진이 모두 적정 노출이 아닌 어둡게 두장을 찍었다면 그 두개가 합쳐져 적정 노출로 이렇게 사진이 나올것이다.

나두 의도하지 않은 사진 두 장을 찍은 적이 있는데...,

그 사진은 90년대 중반기에 있었던 '연대사태'였다.

 

운동권 학생들의 처절한 데모의 현장..., 그 현장을 찍고 나서 그 필름을 냉장고에 처박아 둔게 문제 였다.

그해 수해가 크게 나서 그 사진을 찍으러 가는데 하필 냉장고의 수많은 필름중에 그 촬영필름을 가지고 나가 제차 촬영을 하는 바람에 거금을 들여 촬영한 두 사진이 쓰레기가 되어 버렸다.

 

여기서 잠깐 "왜 필름을 냉장고에 보관하죠?"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강의 한 말씀...,

본래 필름은 냉장고 보관이 원칙이다.  선진국은 그렇게 보관하고 그렇게 판다.

필름은 온도에 민감하여 변질되기 쉽다. 그러면 좋은 사진이 나오기 힘들다.

 

우리나라도 프로용 필름을 파는 곳에서는 필름을 냉장고에 보관하여 판매를 한다. ^^

 

 

이 사진이다. 그나마 한장 건진것이 이것이다. -.-;;

넘 아쉬워서 이 사진 한장만 가지고 있다. 그 사건이후로 다 촬영한 사진은 필름을 다 통에 집어 넣어 버린다.

그 전엔 내가 일일이 현상을 해야 되니 필름 빼기 힘들어 조금씩 나와 있게 카메라를 조정해 놨었다. ^^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자동 카메라는 그럴일이 없겠죠. 촬영이 끝나면 자동으로 통에 다 들어가 버리니까요. ^^

 

 

PS: 일전에 다른 블로그에 들어가 보니 방문자에 대한 시상식을 하고 계셨다.

 저두 1000번재 회원에게 선물이라도 드릴까 하고 찾아보니

 방문자가 벌써 2000명이 넘어 있었다. 블로그를 제대로 쓴게 올 1월이니 두달세 그 많은 분이 방문을 해주신 것이다.

 

 내 블로그 북마크 해주신분은 140명이 넘었다(구독자 포함)

그 고마운 마음에 그 분들 블로그도 일일이 다 북마크 해 두었다. 함 마음먹고 다 들어가 보면 5~6시간은 기본이다. 자주 들어가 보진 못해도 가끔은 간다. 그점 그 분들도 이해해 주시리라 믿는다.

 

그래서 마음 먹은 것이 내 블로그 10000번째 방문자가 생기면 그분과 저녁이라도 할까 한다.

지방에 계시든 외국에 계시든 찾아가서 남자분이면 술을 여자 분이면 식사를 할 예정이다.

가족이면 가족 파티라도 할까? ...., 진짜 외국에 살고 계신 분이면 이거 쥐약인데 ^^

 

 선물로 원하면: 간단히 ,  가족팀: 모른척 ,  외국에 계신분: 다른 분으로,   커플팀: 후추가루

일단 이런 계획으로 준비...., 넘 속 보이나!!! ^^;;

 

▶사랑해! 안해! 그냥해! 죽어!님의 블로그를 방문해보고 싶으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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