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 막혀서 올립니다. 내가 과민반응인가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남편과 24시간 내내 붙어있어요. 같이 일하다보니 핸드폰으로 확인할것도 있어서 수시로 달라고합니다. 며칠전 우연히 내이름밑에 여자이름이 보이데요? 그냥 스치고 지나갔는데 좀있다보니 삭제가 되있더라구요. 머지? 내가 잘못봤나? 얘기할까 하다가 동창인가하고 넘겼어요.
며칠뒤 술먹고 새벽에 떡이되 들어와서는 속뒤집고 자길래 카드긁은거 보려고 확인하니 그여자 이름이 몇개씩 찍혀있고 통화하고 했더군요. 뒤져서보니 메시지며 통화한거하며 할때마다 삭제를 했던거에요.
모른척하고 다음날 일어난후 핸드폰 달라고해서 확인했더니 그여자것만 또 삭제가 되있더군요. 빡돌더라구요. 이인간 평소에 핸드폰 삭제 절대안합니다. 문자며 카톡 안읽은 숫자가 100개가 넘어가도 절대 안지웁니다. 근데 이여자것만 삭제한다는것은 구린게 있는거잖아요.
누구냐물으니 동창이고 고민상담한다고 몇번 통화한게 다랍니다. 그여자한테 전화했어요. 남편이 고민이있는지 자기한테 자꾸 전화한다 이러네요. 열받아서 계속 추궁하자 오래전부터 연락을 했다고 실토하네요. 완전히 나를 병신만든거죠.
막말로 똥싸러 가는시간 말고는 붙어있는데 그와중에 나몰래
오랫동안 연락한게 배신감이 느껴지더라구요.
한발 양보해서 동창끼리 연락할수 있다 칩시다. 나 그여자 한번도 본적없고요. 연락을 해도 우리가 직업군이 같은것도 아니고 평소에 생활하며 볼일없는 여자동창과 새벽에 술먹고 전화하고 통화하는게 정상인가요?
왜 몰래했냐 했더니 몰래한적없다. 내가 통화할때 니가옆에 없었을 뿐이다. 헛소리를 지껄이고 오히려 왜내핸드폰 뒤지냐 큰소리칩니다. 자기가 들켜놓고선. 그러면서 그여자랑 만나서 섹스한것도 아닌데 왜 난리냐. 내가 바람피웠냐. 통화하게 해줬음 끝난거 아니냐면서 나를 완전 의부증 싸이코 취급합니다. 이게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