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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초보 |2021.01.16 18:16
조회 328 |추천 0

50일을 바라보는 커플이에요

처음에 썸 탈 때부터 굉장히 잘 맞아서 이 여자는
놓치면 안되겠다. 그정도로 마음을 많이 줬어요

제가 결국 고백해서 사귀게 되었는데

초반에 맨날맨날 붙어 있다가

시험, 코로나 같은
외부적인 요인 때문에 한동안 못 만났어요

못 만나는 동안 여자친구가 점점 표현이 적어 지기도
하고 사랑한단 말 한마디 먼저 들어보지 못 해서

결국 그날 밤에 너가 많이 변한거 같다
사실대로 말했는데

여자친구도 인정하고
코로나 때문에 밖에 못 나가서 그런거같다고
말하더라고요

그러고 몇일있다가 또 한번 침았던 서운함을 말했는데
여자친구는 친구가 제일 소중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해해 줬습니다 그런데 말투도 오글거리는게
싫대요 초반에는 참 애정표현 많이 했는데

갑자기 이렇게 눈에 보이게 바뀌니까
많이 서운하더라고요

중간중간에 물어봤는데 연애를 하는데 부담스럽대요
제가 너무 많이 사랑해 주니까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고..

그러다가 집데려다 주는 날이 생겼는데
하필 여자친구의 친구도 같이 가게 되어서

저 혼자 뒤에 걷게 되었는데
그날은 정말 여자친구를 오랜만에 만난 날이거든요

그래서 친구랑 가는거 이해해주고
해주고 싶었는데 표정에서 티가 나버리니까

크게 싸웠습니다 그래서 집앞으로 간다니까
오지 말라고해서 결국 얼굴도 못보고
그런 상태로

연락을 하는데 아예 돌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딱딱 하더라고요 어디 하소연 할 곳도 없고
너무 서운함을 느껴서 울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다음날에 만나서 얘기 하고 싶어서
집앞으로 간다고 했는데

여자친구가 혼자 있고 싶대요
적어도 이번주 만큼은

그래서 이해해 준다고 그러고 말은 했는데
그러고 3일이 지났는데

하소연 할곳도 없고 눈물만 나더라고요
배려해주고 기다리고 싶은데

놓치고 싶지 않은데 여자친구가
자기도 자신의 마음을 모르겠다고 하니까

제가 이상황에서 뭘 할 수 있을지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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