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40대 남자인대요.혼자서는 도저히 판단이 서지 않아 이렇게 조언을 구해봅니다.
저는 1년전 인플란트를 왼쪽 오른쪽(둘다 어금니)에 하나씩 두개를 했는데요.오른쪽은 잘 된거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왼쪽 인플란트인데요.왼쪽 인플란트를 할 당시 나사를 조일 때 의사 선생님께서 어금니이기 때문에 단단히 하신다고볼트(인몸안의 심지부분)를 조이다가 마지막 부분엔 몸을 싫어 인플란트 볼트를 조이셨습니다. 그때 마취를 한 상태였는데도 제 몸이 일으켜 세워질정도로통증과 압박감이 심했었구요. 그 당시 저는 제 몸이 볼트의 조임으로 인해 완전이 일어나졌었습니다.아무튼 진짜 신경을 건드린다는 느낌도 있었지만 그 당시에는 마취를 했기에 마취때문에 뻐근할수도 있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을 믿었었습니다.그냥 나사를 박는 느낌일수도 있기에 의사선생님 설명만 잘 듣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마취를 한 상태지만 그래도 너무 조이는 느낌이 강해서 좀 풀면 안될까요? 라고 여쭤보았지만, 선생님께선 원래 그런거다. 하루 이틀 지나면 없어질거다라고 하셨습니다.일단 조인 볼트(인몸안의 심지)를 다시 좀 풀기도 그런것 같았고.. 묵직하게 뻐근한건 마취때문 일수도 있다고, 마취가 풀리면 괜찮을거라고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셨기에 그말만을 믿고 저는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3일, 5일, 일주일이 지나도 입주변의 뻐근함은 계속 되었고입 주변의 피부는 민감해져서 살짝만 다아도, 예를 들어서 손 발이 절일때 그곳을 건드리는 느낌 입니다.그리고 평상시에는 입(치아주위) 주위가 계속 24시간 365일 뻐근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생활의 불편함입니다.일단 커피숍에서 커피를 시키면 커피잔의 커피는 마실 수가 없습니다.(결론은 밥먹을때 뜨거운 음식이나 국은 굉장히 조심해서 먹어야 하고, 특히 면류는 한참을 식혀서 먹고 있습니다.)커피잔이 입술에 닫는 순간 너무 뜨겁기 때문이죠.그리고 뭐라고 할까요. 너무 예민해 졌다고 할까요. 제가 손으로 입술을 당겨보면 괜찮은 오른쪽은 당겨도 아무렇치 않은반면 왼쪽 입술을 당기면 통증으로 느껴지고 훨씬 아픔이 심합니다.
그리고 양쪽으로 어금니를 하나씩 하다보니 부정 교합이 생겨 치아 하나(일반치아)가 씹을 때 굉장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그래서 음식을 씹을 땐 한쪽으로만(오른쪽으로만 씹습니다) 씹고 굉장히 조심하며 먹고 있습니다.아무튼 왼쪽 인플란트가 문제 인데요. 한쪽만 사용하면 안좋을것 같아서 조심해서 양쪽으로 같이 씹어 보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이것도 문제인 이유는, 양쪽으로 씹으면 인플란트를 한 어금니 쪽으로 혀가 항상 같이 씹힙니다. 혓바늘 돋은거 아시죠? 씹히는 순간은 큰 고통을 동반하고, 씹히고 나면 혓바늘과 똑같은 고통이 한동안 지속 됩니다.
입이 예민하다보니 지금은 매일매일이 불편함의 연속이네요.
진짜 너무 불편하고 자주 아픔이 있다보니 어떻게 좀 해결을 하고 싶은데, 치아란게 해결이 그리 쉽지는 않잖아요. ㅠ
그렇다고 의사 선생님을 탓하는건 아닙니다. 솔직히 의사선생님이 일부러 그러진 않았다는걸 저도 알기 때문에 지금껏 아무말도 못하고 있습니다만...
의사선생님께선 분명히 최선을 다해서 진료를 해 주셨다고 생각을 합니다.하지만 인간이 하는거다 보니 가끔씩 실패나 부작용 또는 실수가 있을 수도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안타깝지만 그 실패나 실수가 저에게서 일어났다는 거지요.
그래서 좀 조심하고 참고 살아야지 했는데, 사실 하루에도 수십번씩 신경이 쓰이고 불편하고 아프고 하다보니정말 어떻게 하면 좋을지 요즘들어 많은 고민을 하게 되네요.
그래서 여러분들께 조언을 좀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만약 여러분들이시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의사선생님께서는 잘 수술해 주려 하셨지만, 수술은 잘 못 되었고 환자인 당사자는 아픔과 불편함이 심하다면 여러분들은 병원에 어떻게 얘기를 해 보실건가요?
일반적으로 진료를 해 주셨더라면 당장 어떻게 해달라고 항의라도 했을텐데,제가 치료할 때 진심으로 열심히 해주신걸 느꼈었고,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 수술이란게 잘 못될수도 있다는걸 저도 상식적으로 알고 있기에 굉장히 고민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