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가까이 만나고 3년동안 동거했던 여자친구가 몇일전부터 계속 외박 두번에 새벽에 만취해서 계속 오더라구요
평소화장도 안하던 친구가 화장에 향수에 머리까지 신경쓰고
옷에 신경쓰면서 외출할때마다 자기 스타일괜찮냐고 묻더라고요
농담사마 남자만나냐고 물어보니 화내면서 의부증 있냐 왜 의심하냐 화내길래 같이화내서 싸우고했습니다.
결국 떨어져지내자고 하더라구요......
싫다고 하니 제발혼자 살게해달라고 지쳤다고 권태기라고 하기에
수없이 싸운뒤 지쳐하는모습에 그냥 알겠다고 화난채 제 짐을
챙겼습니다
그리고는 같이사는거 생각좀해보라면서 전 차에서 자고 다음날
가보니 외박했더라구요
의심이 커지는 와중에 오늘 친구랑 피씨방 간다는 애가 자기차
새차하러 가자고 하길래 같이가서 땀흘려가며 열심히 해줬죠
집에가서는 화장하고 또 스타일 괜찮냐? 물어보더니 그길로
나가서 카톡한두통 하다가 연락없길래 게임에 몰입햇나보다 생각했습니다. 새벽한시쯤 들어왔는데 또 만취했더군요
더이상 의심을 참을수 없어 여자친구 블랙박스를 봤습니다
남자랑 웃으면서 같이 우산쓰고 손잡고 어딘가를 가더군요
그걸보니 아 그동안 왜 다이어트에 목숨걸고 외모에 신경쓰고
나한테 그만 같이살자 했구나 생각들더라구요
그리고는 곧장 헤어지자 했습니다 제가 추태를 부렸지만 결국
꺼져라 어차피 이남자랑 사귈생각었다 그러는데 마음만 더 아프고 힘들더라구요
서론이좀 길었네요.....
이 친구한테 돈빌려준게 있습니다 많은 돈 이라고는 할수없지만
얼추 몇백만원 정도 됩니다
여러분 생각에는 제가 이 돈 꼭받아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