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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30 종류 넘는 생수를 배달한 택배기사 삶

보릿 |2021.01.18 00:30
조회 22,068 |추천 125

 

 

 

 

 

 

 

 

 

제 남동생은 20대 젊은 가장입니다.

 

직업은 택배 기사 입니다.

 

동생이 보낸 사진 속에는

하루동안 자신이 배달해야 되는 물품들이 나타나 있습니다.

 

30종류가 넘는 생수들과 음료박스, A4용지 박스 들입니다.

 

저 사진을 보고

마음이 너무 속상했습니다.

 

이렇게 무거운 물품들을 나르니까,

'20대 젊은 나이에 척추가 주저앉아 허리통증이 매우 심할 수 밖에 없구나'

생각이 듭니다.

 

동생은 현재 허리 통증이 심하지만

치료도 받지 못하고 일을 다니고 있습니다.

 

사진처럼 생수같은 무거운 물품을 많이 배송하게 되면

누구라도 몸이 남아나질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수나 A4박스와 같은 무거운 물건들을

배송하는 것에 대해

택배회사 차원에서 대책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동생에 대해서 말하자면...

 

저희 집 형편은 넉넉하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동생은 학생 때 모자란 용돈은 자신이 알바를 해서 벌고

부모님 용돈을 드리기도 했습니다.

 

어느날 고등학생이 된 동생은 저에게 말합니다.

"대학에 가면 돈이 많이 드니까

 나보다 공부잘 하는 형님이 대학에 가, 나는 대학에 안갈게"

.

.

이런 제 동생이 힘들게 일하는 걸 보면서

택배기사의 삶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됩니다.

 

 

 

 

 

 

추천수125
반대수17
베플|2021.01.19 23:04
왜 이걸 소비자한테 시키지 말란겨,,,,? 애초에 생수 판매를 택배로 못 하게 막으면 될 일
베플볼펜|2021.01.19 17:03
환경미화원도 100리터 쓰레기 봉투 들면 허리 다칠일이 많아서 100리터 쓰레기 봉투 없앴잖아요 그것처럼 택배 기사들도 몸 다치지 않게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요
베플ㅇㅇ|2021.01.18 22:23
네......그럼 좀 다른 일을 찾아보세요.......택배일이 당연히 힘들고 무거운거 들고 그러는거지........어쩌라고.....
베플자두|2021.01.19 15:31
그럼 다른 직업을 찾으면 되지 않을까요? 누구나 다 자기 직업에 대해 힘든 점이 있어요; 특히 3D업종일수록요..; 몸이 좀 덜 쓰는 일을 찾아 보도록 해요
베플ㅇㅇ|2021.01.21 15:08
근데 돈은 받고 일하는거아닌가...공짜로 해주는건 아니잖으요 사람들이 저분을 괴롭히고싶어서 주문을하는것도 아니고; 돈을내고 배달서비스를 이용하는것뿐인뎅
찬반ㅇㅇ|2021.01.19 22:26 전체보기
배달비 주잖아....2500원 주잖아.......적다고?? 그럼 돌잽이 애들도 들수있는 무게 배달비는 머 10원 받냐? 똑같이 2500원 받으면서......무거운거 잔뜩 찍어놓고....힘드니 마니.......누가보믄 가벼운 택배는 서비스로 주는줄알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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