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자친구와 1년 교제하고 결혼 생각하며 만나고 있습니다.자극적인 제목일 수도 있는데 우선 남자친구는 저에게는 매우 다정하고 잘 합니다.
남자친구가 친구도 많고 술도 좋아하는 편이라 친구들을 소개 시켜준 적이 있었는데첫만남에서 응??? 할 정도로 놀랐습니다. 제가 그동안 봐왔던 모습과 다르고 처음보는 거라서요.. 친구들끼리 친하면 막 할 수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언행과 느낌이 좀 거칠었고(욕x)심지어 남자친구 눈치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 친구도 있었습니다.그래서 oo친구가 눈치를 좀 보는 거 같아~ 라고 했더니 아니야 원래 성격이 그래 예전부터 그랬어 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예민하나 싶었습니다.
나한테만 잘 하면 됐지 뭐~ 생각하면서 친구들도 자주 만나고 하다 보니 그 부분들도 무뎌지면서 지냈습니다.
구체적인 예는 못 쓰겠지만 모르는 분이 무엇을 물어보는 일이 몇 차례 있었는데괜히 마음에 걸리게 너무 냉정하더라구요. (저는 아예 모르는 부분이라 남자친구가 대답)아이고 어르신~~제가 이렇게 할게요 저렇게 해드릴게요 알려드릴게요 하면서 너무 친절하거나 너무 잘 할 필요까지는 없지만 그래도 어른이니까 기본으로 어느정도는할 수 있지 않나? 내가 괜히 오바인가..했지만 말 못 할 괜히 뭔가 찝찝한 느낌이 들더라구요.+댓글 보고 추가했는데요 식당 직원분들 마트 직원분들 대할 때는 특별한 느낌을 못 받았습니다ㅠㅠ
나한테 보이는 이런 친절하고 다정한 모습이 가짜이고이 사람의 본성은 냉정하고 쎄하고 거친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그래 나한테는 잘하니까~ 하며 지냈는데판에 올라오는 글 보면 분명 신호를 보내는 사건들이 있었을텐데 무시를 한 거다 라는 걸많이 보았는데 판을 너무 많이 봐서 괜히 예민한 건가 라는 느낌도 듭니다.
그 전에 만났던 분들은 친구들이나 저한테나 하는 언행들이 다른 사람 같다는 느낌 없었습니다.제가 괜히 오바하며 예민한 건지 쎄한 이 느낌 촉이 맞는 것인지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