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여성입니다..
저는 학업중에...
아르바이트로 회사에 경리일을 잠시 보게 되었습니다..
경리일이라는 걸 해본적은 없었지만
집앞에 있는 회사고 바쁘지 않은 편라
공부하면서 일하기 좋을 듯해서 하게 됐죠..
근데 회사가 늘 급여를 7~10일가량 늦게 주는겁니다..
(그것도 사정사정해서..ㅜㅜ)
그래도 뭐 오래 할꺼 아니니 참고 일했죠..
근데 문제는...
저는 이번달로서 일한지 약 6개월이 되는데요
제 앞전에 일했던 경리분과
영업대리들이 6개월이 지난 지금도 급여를 받지 못하고 있어요.
노동청에 신고를 해서 출석요구서가 날라오는데도
사장은 끄떡도 안하고
급여를 못받은 여직원이 회사로 찾아와
울면서 사정을 얘기해도
통하지 않습니다.
물론 돈이 많은데 주지 않는건 아닌듯해요..
법인통장에 돈도 없고..
건물 임대료 전기세 수도세 등등도 다 밀려있는 상태이긴해요.
(근데 회식도 자주 하고 술도 자주 마시고 하는건 좀 이상하지만..ㅡㅡ)
돈이 있으면서 안주면 신고라도 해서 어떻게든 받아내겠는데요...
돈이 없는데다가 돈이 생겨도 퇴직자 급여는 젤 나중이고
다른것부터 해결합니다..
그러다보니 지금 6개월이지났구요
앞으로도 언제줄 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이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학업과 병행하기 힘들어 이 회사를 그만두려고 하는데요..
다닐때는 7~10일씩 늦게주긴해도 급여를 주긴했는데
그만두면 그마저도 못받을꺼 같아요.
급여가 1개월씩 이월되서 나오기 때문에
제가 지금 급여를 받고 그만둔다고 해도
1개월분의 급여는 다음달 말에 나와야 하는데
그 급여를 못받을 것 같아요..ㅜㅜ
저 앞에 그만둔 분들도 아직 못받은 판국에..
근데 저는 지금 집에 손벌릴 입장이 아니라
그 돈을 받아야...
학비로 쓸 수있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노동청에 신고하고
안되면 '대한법률구조공단'
거기에도 접수할 생각인데..
받을 수 있을까요...
너무 오래 걸리면 안되는데..ㅜㅜ
사장이 악덕사장은 아니라
저한테는 그래도 잘해주신 분이라
신고해서까지 받고 싶진 않은데..
돈을 벌려고 일하는건데
제가 일한 만큼의 몫을 못받으면..
의미가 없잖아요..
노동청이라는게 참 실지적으로 도움은 안되나봐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