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귈 때 온갖 핑계를 다 대며 , 전 남자친구한테 상처를 너무 많이 줬어요
나 원래 연락 늦게봐 나 원래 표현없어 나 원래 오글거리는 말 못해 사귈 때 꼭 해야 될 말인 말들도 상대방이 먼저 안 하면 한 번도 한 적 없어요 . 하루에 한 번 꼴로 싸웠는데 싸운 이유도 제가 연락을 너무 늦게 봐서 전 남자친구가 서운해서 항상 싸웠어요 싸울 때도 전 나한테 왜 늦게 봤냐고 물어보지도 않고 막무가내로 화낸다며 적반하장하듯이 똑같이 화를 내고 미안하다는 말도 잘 안 했어요 . 저도 연락빨리 보려고 노력해서 전에 연애 했을 때 연락 보던 속도보다 엄청 빨리 본다 생각했는데 전 남자친구는 그렇게 안 보였나봐요 . 제가 노력을 안 했다 생각했나봐요 . 전 남자친구는 저를 사랑하는만큼 표현을 아낌없이 해줬는데 전 오글거린다는 핑계로 제가 전 남자친구를 사랑하는만큼에 반도 표현을 못해줬어요 . 그러고 전남자친구를 엄청 사랑하고 있는 상태에서 한순간에 생각으로 헤어지자 는 말을 쉽게 해버렸어요 전남친은 전화로 1시간 넘게 절 붙잡았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다시 잘해보고싶지 않다며 거절했어요 며칠동안 절 붙잡았지만 그 아이 생각은 1도 안 해주고 오직 제 입장만 고집하며 또 뿌리쳤어요. 근데 너무 흔들리는거에요.. 다시 시작해보고 싶었는데 다시 잘해보자는 말을 안 해주길래 먼저 다시 해줄 때까지 기다렸어요 제가 헤어지자 했는데 일주일도 안 지나서 잘해보자고 먼저 말하면 전남친이 더 상처받을 거 같아서요 그러고 연락을 계속하면서 전 마음이 더 커져가는데 그 아이는 연락도 늦게 보고 저한테 마음이 없어진 거 같은거에요 그래서 연락그만하자는 식으로 얘기했는데 알겠다 고 하는거에요 알겠다 하고 한 걸 보니 눈물이 나는거에요 이제 진짜 끝인가 ...? 하고 다시 보내고 싶은데 뭐라 할 말도 없는거에요 그래서 2시간 넘도록 친구들한테 물어보다가 용기내서 그 아이한테 다시 잘해보자는 말은 왜 안 해 라고 했어요 막 그렇게 얘기하다가 전화해보라길래 했는데 그 아이가 왜 넌 항상 기다려 ? 헤어지자고 했으면 책임져야 되는 거 아니야 ? 내 입장은 생각 안 해주고 계속 니 입장만 생각하면서 자기 자신을 왜이렇게 비참하게 만드냐면서 그러는거에요 전 몰랐어요 . 제가 그렇게까지 상처주고 있었다는 거 , 이기주의자처럼 행동했다는 걸 전화 끊을 때 나는 니랑 연락끊을 생각 없다고 하길래 너무 기뻤는데 고맙다고 미안하다고 말을 못했어요 그러고 끊고 페메로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끊자마자 미안하다고 했어요 전 남친 말 들어보니 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결정하고 혼자 생각하고 통보하듯이만 말한거같더라고요 전 지금도 그 아이가 너무 좋은데 어떡해야될까요ㅜㅜ 제가 쓰레기이고 나쁜년이였다는거 아는데 저 전 남자친구 엄청 사랑했어요 지금도 엄청 보고싶고 미치겠어요
전 그 아이한테 서운한게 생기거나 아무리 화가 나도 말을 안 했어요 사귈 땐 그 아이가 저한테 막무가내로 화낸다 생각해서 그 아이가 화내면 전 꿍해있었는데 그게 보기 좀 그랬는지 절 웃게 해주려고 하는데 전 그게 기분이 더 나쁜거에요 화낼 거 다 화내고 지 기분 괜찮아졌다고 장난치니깐 걍 제가 너무 속이 좁았어요 .. 왜 그땐 몰랐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