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는 어머니와 사이가 매우 좋습니다.
어머니와 매일 전화 or 문자 한다고 하구요.
저랑 같이 있을 때도 종종 문자 온걸 봤네요.
제가 아는 바로는 엄마랑 일상 얘기를 매일 한다네요.
엄마랑 베프같은 사이래요.
예를 들어.. 오늘 A주식을 샀는데 엄마가 잘 샀다고 하더라. 이정도 인거 같아요..
소위 말하는 엄마가~하래 엄마가~라더라 이런말을 하진 않구요.
다행히 어머니는 쿨(?)한 스타일 이신거 같고 남친 말로는 엄마가 좀 철이 없는(?) 스타일이래요.
한가지 쌔한거는 아빠 얘기는 전혀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빠랑 친하지도 않고 엄마랑만 친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자기는 모성애 이런 주제의 드라마 영화에 약하다고...
자기는 효자인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저역시 효녀 역할 하고 싶고 저희 부모님에게 잘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잖아요 나와 살다보니 부모님께 무관심 해지고...
이런 남자친구를 처음 사겨봐서 이게 단순히 엄마에게 잘하는 사람인지
마마보이 그 어딘가인지 헷갈리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