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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후에...

와베리나 |2021.01.22 17:17
조회 1,284 |추천 0
이별 후에 느끼는 감정이제 31살 남자입니다.태어나 톡을 쓰는건 정말 처음이라 두서없이 작성하여도 이해 부탁 드릴게요
1월 22일 현재 헤어진지 8일째 되는 날입니다.만약 헤어지지 않고 계속 만났다면 1000일이였겠네요약 2년 9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여러가지 고민도 많았지만 그래도 잘 헤쳐나가고 만났습니다.
저는 그냥 평범한 연봉 삼천후반대 찍는 일반 직장인이고 그사람은 회사에서 사내연애로 만났습니다.이후, 그 사람은 퇴사를 하고 저는 계속 회사를 다녀 이직에 성공하여 열심히 다니고 있었고그 사람은 29살의 나이로 수능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대학에 가기 위하여본인의 꿈을 이루기 위함이였고 약 1년동안 준비하는 과정들에 대하여 아무 말없이 부족한 부분 채워주었습니다.노트북, 독서실비용 등등 제가 여유로운 삶이 아니였습니다.
저는 빚이 있었고 그걸 갚기위해 현재 나라의 도움을 받으면서 갚고 있는 상황이죠그럼에도 그사람에게 더 잘해주고 싶은 마음에 아껴쓰며 살았죠
수능시험이 연기되어 12월에 수능이 끝난 후 저는 물어보지도 않았습니다.괜한 스트레스를 줄까 하여성적이 나오고 아무말도 안하더군요 그래서 물어봤습니다."자기야 수능 점수 어떻게 됐어?""몰라,, 밀려쓴거 같아"저에겐 너무나도 청천벽력이였죠 1년간 뒷바라지 1년간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거 같은 느낌이였습니다.그렇다고 다시 기회가 없는것도 아니였고 공무원 시험 준비를 더해보자고도 하였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에요수능이 끝나고 나서부터는 매일 밤을 새워 드라마를 보고 낮에는 자고 5시 6시되어야 일어나더군요이렇게 되면 연락도 잘 안될게 뻔하고 생활패턴이 맞지 않았습니다.코로나로 인하여 제 자취방에서만 놀게 되었구요(드라마만 봤습니다...)그러다 그사람이 저의 핸드폰을 몰래 보게 된것도 알았습니다.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저에게 그냥 있다 라고 전화로 이야기를 하고 끊으려고 하는데전철 알림소리가 들리더군요..어찌나 당황스럽던지.... 치과에 다녀왔어야 했다고 합니다.제가 걱정할까봐 그냥 모른척 아닌척 거짓말을 했다고 하네요 
이순간부터 너무 싫어져서 제가 8일전 헤어지자고 하였습니다.읽으시는분들 생각은 어떤가요 제가 너무 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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